너무화가납니다.

비공개l2003.04.19l1246
일년 반정도 회사를 다녔습니다. 야근이면 야근.. 철야면 철야.. 바쁠땐 주말도 없었습니다. 작은 사무실인지라 설계하면서 경리업무, 공무업무 다 했습니다. 아침마다 컵 설겆이, 청소 하라는거 다햇습니다. 물론 월급도 적습니다. 퇴직금 합쳐서 1500이 안됩니다. 그래더 불만없이 다녔습니다. 조경을 좋아하고 그일을 하고 싶어서 힘들어도, 친구들과 비교되도 참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사장이 말합니다. 회사사정이 어렵다고 나가랍니다. 아무런 대책도 없는 저에게..... 일년 넘게 자기 밑에서 그렇게 열심히 일햇는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습니다. 오히려 당연하다는듯 저에게 말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었지만 정말 저에게 그런일 일어날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 두려고 합니다. 지금의 심정으로는 조경도 싫고.. 다 싫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겠지요 다시는 그런 나쁜사람들 만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겁이 나는 군요.. 어떤 회사가 좋은회사인지... 계속조경일을 해야하는것인지.. 말입니다. 휴... 두서없이 주절거려봤습니다. 넘 답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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