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에 대한 3자의 질문

비공개l2003.04.15l1037
안녕하세요. 저는 IT쪽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와 절친한 사람이 조경관련자기 때문에 관심은 있죠. 한때 10대유망직종중에 하나이었던 조경. 실제상황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조경이죠. 님들도 뭐 뚜렸한 비젼이나 구체적인 현실을 모르고 막현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이 분야에 뛰어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그랬듯이... 하지만 현실은 다른 업종에 비교해 다소 대우나 근무환경이 떨어지고 큰회사도 없고 공사가 아니면 중소기업이고... 그래서 실망도 많이 하셨을 테죠. 그래서 업종을 바꾸고 싶어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런것도 쉬운건 아니니깐. 근데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어요. 사실 경력 5년차,10년차쯤 되믄 대졸자라고 해서 설계나 하고 있는 게 좋은것이 아니란것은 아실테고... 저희회사 옆에 69라는 업계1,2위를 달리는 의류회사가 있습니다. 그곳역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연봉이 조경쪽보다도 더 심합니다. 하지만 그사람들은 꿈이 있죠. 자기사업...열심히 일을 하고 일을 배워서 의류쪽에 자기사업(동대문이건 개인점포건)을 하는게 꿈인지라 열심히들 하더군요. 조경쪽도 열심히 해서 자기사업을 하는 쪽은 잘 안돼나요? 물론 지나가다가 나오는 조경(나무파는곳)들이 곧 자기사업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창의적이고 참신한 조경회사를 직접 해보는 꿈으로 사는것은 불가능한가요? 질문입니다. 제가 IT쪽에 근무하고 있지만 IT쪽에서 자기 사업할려면 무지 돈이 많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쉽게 자기사업을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니면서도 나중에 붕어빵장사를 해야한다는 둥 김밥집을 해야한다는둥...그런 얘기를 많이해요.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서 사업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반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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