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돌아 버리겠다.....
비공개l2003.03.11l883
매일 회사를 출근하면서 내가 선택한 길이 후회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왜이리 갈팡질팡 하는 것인지.. 괴롭습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누구한테도 말못하고 끙끙거리고, 술이라도 한잔 할까 하면 밤 11시가 되야 퇴근을 하니.....너무 괴롭습니다.. 다들 생활에 만족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이길이 내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많아 지는 까닭은 뭘 까여? 오늘은 오랜만에 일찍 끝나서 소주 한잔 할까 했는데, 내일 일을 생각하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