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의견이 현실조경에 불만인것을 접하고 나름대로 나자신이 사회 생활을 막 시작할때가 문득 생각나서 몇자 적어 본다. 그때가 벌써 10년이 넘었고 그 이전의 사회선배 인생사를 들을때도 나의 사회생활 첫 느낌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그런데 작금의 조경 또한 그때와 똑같다라는 것을 현실조경을 접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이렇게 접하고 나니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 조경업주의 탓일까? 펜대잡고 조경의 역사가 어떻고, 앞으로 나아갈 바는 이렇고 하는 학계 교수들의 탓일까? 조경 업계의 선배들 탓일까? 아님 정부정책의 탓일까? 이러한 때에 스스로 조경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한 목소리를 내어 심사숙고 해보아야 할때라 생각된다. 우리의 뒤를 잇는 후배님들이 현실에 배신감을 느끼지 않고 일의 성취감에 보람을 느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될 때라고........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에 앞서 지금 우리가 한데 뭉쳐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더 욱더 소중하고 절실하다. 그럼 어떤 단체가 대표주체가 돼서 조경에 몸담고 있는 각 주체들을 원탁으로 끌어 모을수 있을까? 그럴 단체가 있을까? 글쌔다!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 모두! 한번 누가 대표주체가 돼서 나올수 있을까 생각들 해보시길..... 전 이런 질문을 10년전부터 생각했지만 답이 없다. 아니 내 스스로 답을 내기엔 너무 크나큰 부담이었는지 모른다. 개인의 생각이 이럴진대 그 잘난 단체들은 지금 어느방향으로 노를 저어가고 있는지 묻고싶다. 조경업계가 발전한다는 것 그것은 먼곳에 있지 않다.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 종이위에 아무것도 그리지도 쓰지도 않는 깨끗한 백지를 제출할때 조경의 미래가 완성되었다 확신한다. 그하얀 백지속에 우리 모든 조경인의 꿈과 소망, 행복이 가득 담겨 있고 담을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