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경우는...
비공개l2003.02.18l829
저의 경우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을듣고 싶습니다..
전 현재 조경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지방업체입니다.
예전엔 시공능력이나..실적을봐선 회사가 지방에서 손가락꼽을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일반건설업 면허도 내구요..
그런데 보증으로 인해 지금 사정을 무지 힘이듭니다..
사장은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구 서울등을 돌아다니면 열씸히 노력하고 계신것같습니다.
여기온지 얼마되지도 않구 경력이 한 1년정도 밖에되지 않습니다.
받는급여는 한달에 110정도구요..그것도 지금 한 2달이상 밀려있습니다.
어찌보면 그만두고 다른곳 알아봐야 할상황이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사장의 마인드 입니다..
기술자 대접이구..보수고 그걸 떠나서..
일단 사람대접을 해준다는겁니다
어떻게든 직원들 먼저 챙겨줄려구 노력합니다.
사장님이라는 직책에 권위의식 같은건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거 하나보구 아직 다니고 있습니다만...
사실 형편이 쪼달리니까..조금 힘든건 사실입니다.
여자친구도 걱정이 많구요..결혼해야하는데..월급이 안나도면...
그래서 요즘 걱정입니다.
참고로 시공쪽에서 일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기다려야 할지...아니면 다른곳 알아봐야 할지....
사장님 그리고 다른 직원분들은 참 좋은데..
지금 사는 사정이 워낙 좋지 못하다보니까...
갈등이 좀 생김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두서없이 말만 많은것 같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