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졸업예정자입니다 취업이라는 것에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걱정이 많죠 조경을 하시는 사장님들이 과연 어떤 조경에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지 면접을 보는 동안 정말 조경에 대한 생각들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정말 작지만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갈 조경을 전공하신 사장님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 조경업을 시작한다면 돈을 많이 번다는 소식을 전해들어서 한번 시작했다는 사장님들 ... 과연 어떤 분의 마인드를 가진 사장님 밑에서 일해야하는걸까요 당연 전자의 경우이겠죠 조경에 있어서 부정적인 말들이 오갈때면 졸업예정자로 힘이 빠진답니다 전 조경인으로 살아가려구 하거든요 흔들리지 않을정도로 아직 조경을 다 알진 못하니깐요 먼저 취업을 한 동기생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도 알고요 조경에 있어서 가장 문제점은 자격증 대여로 인해 우리가 기술자로서의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구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분별하게 자격증대여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스스로들의 가치를 절하시킨건 아닐까요 조경의로 평생 몸담을 저희들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개선되지 않을듯 하네요 앞으로 전 조경을 좀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공부를 좀더 해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글구요 조경인들도 공무원노조처럼 조경노조를 만들어 (어떤 강력단체는 아니고요) 우리가 부당한 현실을 조금씩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좋지 않는 환경을 탓할것만 아니라 조경인으로서 공부도 소홀하지 말구 조경의 참다운 자격을 내세울만한 단체들이 생겼음 하네요 앞으로 조경에 대한 좋은 소식들만으로 이 게시판이 채워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