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광장 공모전 당선작

비공개l2003.01.28l3278
서울시청 앞 광장 바닥에 2003개의 LCD모니터(액정화면)가 설치된다. 시민들은 모니터를 각각 하나씩 임대해 자신이 원하는 화면을 띄울 수 있다. 서울시는 27일, 시청 앞에 조성할 4400여평 규모의 시민광장 건설 공모작 심의를 마친 뒤 이같이 확정했다. 당선작은 서현 한양대 교수와 부동산개발건축사인 인터씨티가 공모한 ‘빛의 광장’. 이들은 LCD모니터 위로 투명한 강화유리를 덮어 시민들이 모니터를 보면서 이 곳을 광장 공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장 한쪽에는 빛을 발하는 높이 15m의 기둥과 컴퓨터 제어장치를 통해 음악에 따라 물을 내뿜는 분수도 설치할 방침이다. 설계자들은 “시민들이 액정화면을 신문고처럼 운영할 수도 있으며, 일정한 시간에 전체 모니터를 활용한 ‘모니터 섹션’도 펼쳐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7일 “광장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경찰청과 광장 주변 교통운영 계획을 마무리해 이른 시일 내에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조경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렸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대했던 공모전인데...
참고URLl
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게시물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