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비공개l2003.01.11l885
사장한테 말한마디 했다가 욕만 디립따 얻어먹었습니다.
저의 회사 기사가 일을 안 한다네요.
나무도 안 캐고, 돌도 안 쌓고, 나무도 안 심고, 삽질도 안 하고...
농장관리도 안하고, 전정도 못하고, 설계도 못하고...
수도없이 남자기사 못한다고 늘어놓습니다.
그런말하면 다 자기자신 욕하는거지...
사무실 아가씨만 있으면 된다면서 , 나머진 다 정리해야된다고 하네요...
일할맛 안납니다.
제가 사무실 지키는 아가씨란 말입니까.
공부는 괜히 했나요?
그래서 제가 한 마디 했습니다.
사장님 기사는 현장관리 감독자지 일꾼처럼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욕만 엄청얻어먹었습니다.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무조건 지가 옳다네요...
조만간 떠나렵니다.
그리고 후힘자는 여자기사대신에 경리보는 사람으로 구해줘야겠습니다.
여기서 하는일은 경리가 해도 충분하니까요.
여기서 제가 할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