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동
비공개l2002.12.31l1093
재동은 화원이나 꽃집이 조경업체를 차린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특성은 시공직원들을 인부 부려먹듯이 일을 시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컴퓨터에대해서는 무지하죠. 그래서 컴퓨터만 하면 일을 하는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시공쪽입니다.
이 곳의 시공은 나무 캐고 심는 것이 주업무고 전지,전정 일입니다.
시공기사들도 조경이 나무나 캐고 심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경에 대해서 다 안다고 착각합니다.
어떤 나까마 사장은 잡지를 보고 있으면 욕을 해대는 사장도 있고
시공기사들은 사무실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오너도 있고,
시공기사들도 같이 삽질하고 일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너무 심한놈은 가정을 생각하지 말라는 오너도 있죠(절대 가지 마십시요)
그리고 태생이 화원이 꽃집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회사 고참들이 대부분 친척이나
사장들이 조경공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회사에서는 절대 일하지 마십시요,
양재동은 너무나 일이 고되기 때문에 초임이 1700-1800정도 생각하시고 오십시요.
이 이하이면 오지 마십시요.(4대보험을 제외하고)
그리고 회사에 7-8년차이상의 조경과출신의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십시요.
그나만 조경과 출신의 과장급이 있어야지 관리자로써의 일을 배울수 있습니다.
대부분 면허만 내고 조경공들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나까마적 분위기만
배우게 되죠.
만약에 어쩔수없이 양재동에 와서 일을 한다면 1년만 하고 다른테로 옮기세요.
양재동(방배동,과천,서초동,청계산일대)에 취업하신다면
1. 수당은 나오는지.
2. 시설물 쪽으로 하는지.
3. 농장일도 해야 되는지(농장에 관리자가 따로있는지)
4. 7년차이상의 조경과 출신의 과장급이 1명이상 있는지.
5. 회사 내에 친척들이 일하는지.
6. 농장은 어디에 있는지.
7. 회사가 나무와 관련된 일만 하는지(나무와 관련된 일만 하면 100% 나까마 출신)
그럼 이상을 잘따지시고 양재동으로 오세요.
이젠 우리 시공기사들도 제대로 대접을 받도록 노력 합시다.
어쩌피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됩니다.
(절대로 영세업체에 들어가지 마십시요, 영세업체는 이젠 퇴출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