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비공개l2002.12.01l844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
조경의 현실에 대해...
이제는 길을 지나치다 공사현장(건축이든,토목이든, 조경이든) 보면
애처로운 마음이 듭니다.
내가 현장일을 해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시공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들은바가 많아서...
오늘도 집에 들어오는 버스안에서 밤9시가 넘어서까지
현장인부들과 감독자로보이는 사람들...
포크레인으로 땅파고 있는걸보니...
가슴이 편하지많은않았습니다.
우리가 추운현장에서 일하면서 떨고있을때 오너들은 뭘 하고있을지...
생각만해도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