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난 몰랐네..

비공개l2002.09.14l896
대학 갓 졸업했을때, 교수님이 월 60만원 주는 회사에 들어가라고 그랬다. 몇일 아르바이트 해본 결과 아니다 싶어서 계속 있으라는걸 싫다고 했다. 교수님 역정 내셨다.... 얼굴 표정엔 니주제에 뭘 가리냐?...가릴쳐지냐?... 감지덕지 당연히 감사한 맘으로 다녀야지... 이랬다...거짓말, 더 보탠것 하나 없다...과장도 아니다... 정말 교수님이 그랬다.. 그래서 처음엔 재수없을려고 잠깐 이런일 겪나 부다 했다.. 근데...이게 현실이네..... 설계회사를 들어가려고 해도 다들 포트폴리오 가져오란다.. 있어야 가져가지..학교 다닐때 어느 교수님 하나 그런것 만들어라.. 자격증 꼭 따라..하는 교수님 아무도 없었다...그런건 말 안해도 다 알아서 하는 일이란다....맞는 말이다...3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미쳤지.. 교수가 하라는 것만 열나 열심히 하고, 그렇게 충성하면 난 추천서 하나라도 써줄줄 알았다... 이제 다 알았다. 현실이 뭔지... 설계회사도 경력자 우선이다....포트폴리오라는게 뭐겠는가?.. 해놓은게 있어야 포트폴리오를 만들지...대학 다닐때 만든것... 후배들이 재활용했단다.... 우리과 어떤애는 벽에 붙어있는 오만가지 선배작품 후배작품 친구 작품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댔다... 그리고 자기 포트폴리오에 집어넣었단다...지금 설계회사 취직했다..... 세상을 너무 올바르게만 살 일도 아닌것 같다....
참고URLl
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게시물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