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삶에 대한생각..... 조경언저리에서 일한지 이년쯤되는 초봅니다. 오늘은 현장에 나가기위해 다섯시에 일어났는데, 비가오더군요, 그래서 한강에서 바람쐐다가 걍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조경일이 힘들고, 대우도 없고, 박봉에 과중한 엄무부담에....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젼도 없다고..... 전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보며 여러가지를 배웁니다. 내가 조경기산데 정말 아는 것이 없구나.......우리들은 좀더 솔직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4년이라는 대학생활, 그리고 조경기사 자격증 이런것들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런 조건들을 가지고 우리는 그냥 안주할려는 것은 아닌지........ 조경계의 미래가 앞으로 밝아진다고 해도, 역시 어렵게 조경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많을 겁니다. 미래는 그걸 열어가는 사람들의 몫이니깐요. 현실을 논하기 전에 내가 조경일 ,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얼마만한 시간과 노력을 투여했는가........ 조경일을 하는 학생분들, 선배들이 힘들다라고 하는 소리만 듣기 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투자하세요.....조경전공으로서 답사는 얼마나 다니는지, 조경관련 책이 별로 없지만,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조경에 대한 고민들을 얼마나 했는지..............조금은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