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비공개l2002.06.20l785
저는 현재 공무8개월차입니다. 졸업한지 1년도 안되는 신입이구요..
설계,공무...
이렇게 써있는 구인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내고 취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는일은 공무, 경리네요..
사무실에 경리주임이 있는데도, 제가 어리다보니 경리외 잡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급여도 적구요..하지만 급여는 별로 상관치 않습니다.
어차피 공무보시는 분들은 거의 다 비슷비슷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요..저한테 있습니다.
공무일이라는게 일주일에 한2틀만 할일이 있는거쟎아요..,
그외에 4일은 맨날 그냥 시간만 때우는 겁니다.
물론 제 나름대로 컴공부도 하고, 조경에 대한 정보들도 모으며, 시간낭비안하려고 무지 애쓰는데요...
그래도, 가끔은 이러고 있는 제가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런 일들은 제가 대학교 4학년때 취업하려고 했던일들과 하나도 다른것이 없습니다.
...
매월 환경과 조경(잡지)을 보면 저는 가슴이 설렙니다.
많은 설계작품들을 보고 또 봅니다.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일 그만두고 설계쪽으로 가고 싶은데, 막상 그만두기도 그렇고..
아는 선배도 1년동안 공무일 하면서, 이회사 저회사 옮기다가 결국은 올초에 설계회사로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공무일하는것보다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만족한다고 합니다.
저도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은데...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