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시공의 현실
비공개l2002.05.19l1180
아침 5시 30분 기상 더블캡몰고 인부 수송하러 여기저기 떠돌다
7시 현장 도착, 일 시작 9시 30분 새참 사러 슈퍼 찾아서 인부
아저씨 1인당 천원 한도내에서 간식 거리 준비, 20여분 휴식 후
일 시작 12시 점심 식사 오후 1시 일 시작 6시 일 마무리 다시 인부아저씨
집까지 수송 8시경 사무실 도착 일지 작성, 혹 설계변경 있으면 작업,
9시 집 도착 씻고 저녁 먹고 나면 10시 이후 쓰러져 잠,
매일 같이 반복된 삶...... 영화 한편 책한권 음악 한곡 들을 여유도 없이
몸뚱아리만 망가져감...
대학 다닐 땐 꿈도 많았고 희망도 많았는데 나이가 들어 다른 직장을
찾기도 힘들어져 마지 못해 이일을 하고 있는 한심한 나
빨리 돈벌어 장사라도 해야지 하는 유일한 희망이나...비참하다..
남들은 건축이나 토목이나 다 똑같다고 하지만
건축,토목기사들은 인부 수송은 하지 않음, 그리고 격주로 일요일은 쉬게해줌........위 내용은 지방 대부분 조경시공회사에서 근무하는 기사 들의 실정이다.. 최소한의 노동자의 권리라도 보호 받아야 되지 않나..
회사 사장님들 그리고 발주처회사 및 공무원들 당신들 접대한다고 룸사롱에서
마시고 춤출때 우리 힘없는 기사들은 이런 고통을 인내하고 있답니다.
그만들 하세요 불쌍하지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