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조경에 자주 들어오는 애독자 임다. 조경인 마당에 올려진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서 느낀 제 생각은 말임다 건축 토목에 비해 사실 조경이 공사비 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발주되는 공사량 자체도 작기때문에 각 조경회사들이 공사수주하기도 힘든데.. 하물며 각기 작은 회사에 소속된 우리 조경인들의 고충이야 말로 다 할수 없겠죠... 저희 신랑도 조경기사로 현장생활을 하다 여러분들 말하시는 그야말로 노가다에 손을 들고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음다. 하지만 말임다. 남의 돈 벌기 억수 어렵슴다. 많이 알아야함다. 설계실만 고집할려면 현장일을 알아야 하고 현장일하다보면 설계서를 꼼꼼시리 볼줄도 알아야 함다. 조경도 분야가 계속 넓어지고 있음다.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댈것만이 아니라 그게 다 내 밥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터득해야 함다.(내것이되는것이야 말로 그게 재산임다.) 최고가 된다는건 참 어렵지만 우리는 오늘도 최고를 꿈꾸며 살고 있지 않습니까... 고저고저 많이 알고 많은 지식을 갖고 앞선 첨단 기술로 자신을 무장하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임다. 내가 준비되면 갈곳은 많슴다. 좀더 현실을 똑바로 보고 조경공사가 많이많이 발주되길 우리 내년소원빌때 꼭 넣어야 함다. 조경계를 이끌어가실 젊은분들.....그리고 필자도... 우리 오늘도 고저 맡은자리에서 농땡이 치지말고 열심히 해봅시다. =부산에서 조경일을 배우는 사람이 썼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