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봉임금이 1600인거 확실함다.
비공개l2001.11.26l1089
서울지역에서 생활할라면 솔직히 160으로 빠듯합니다.
초봉이 160이라는거 사실입니다.
세월이 지난만큼 소비재가격이 껑충 뛰었지요.
밑에분이 90만원(?)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느시대를 살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세상은 1년만 지나고 많은것들이 변합니다.
돈의 가치도 변하고,가치관도 변합니다.
스스로를 90만원짜리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감지덕지하다고 받아들이고
그대로 눌러앉는다면, 차라리 대학안가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일해도
될겁니다.
자신이 90만원밖에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정당한 임금과 자신의 여가생활을 보장하는 그런 체제를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자기 스스로를 그렇게 비하하면서 생활하는데 사장이 그걸 이용하겠지요!
만약에 90만원 그 이상으로 못주겠다고 배째라고 하는 회사있으면 가지마세요.
대학교 나와서 150도 못받는 직업이라면, 다른 직장알아보세요.
대학 4년을 우리가 왜 배웠다고 생각하나요?
좀더 나은 대우와 인격존중을 기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피터지게 대학들어와서 고작 한달에 90만원으로 끼니를 때울정도로 우리사회가 그렇게 가난한 사회이던가요?
정말로 90만원정도밖에 줄수 없는 회사라면 그 회사사장은 당장에 문닫으라고 권하고 싶군요.
밑에 사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할수 있는 능력도 없으면서 왜 사업하답시고 나섰는지를..말입니다.
조경은 농사일이 절대루 아닙니다.
스스로를 높이면서 사십시요.
이런 태도를 여러분들이 꾸준히 보이시면 지금의 풍토는 바뀝니다.
지들이 우리없이 어떻게 사업하리라고 보십니까?
사장이 겁주면서 쫒아낼거 같다고 길들여져서 생활하든지,아니면 진정한
대지의 예술가(?)로서의 길을 걸을건지는 여러분의 자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