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에 대한 성급한 판단....?
비공개l2001.08.27l822
현실은 너무 힘든가 봅니다.
다들 어렵고 좋지 못한 것으로 판명되기 쉬운 글이니 말입니다.
현실이 중요한건 사실입니다.
좋지 못한 환경(암껏두 모르고 조경회사 차린곳)과
어려운 환경(정말 조경한번 할려구 발버둥 치는곳)과
감칠맛나는 환경(소위 말하는 꿈같은 곳)과
감칠맛나는 환경에서 조금 벗어난 곳(꿈같은 곳에서 맨날 야근으로
자신의 생활은 뒷전인 곳) 등등이 조경의 현실인가 봅니다.
과연 저포함해서 조경을 하고 있는 분의 현주소는 어디라 생각
하십니까?
이 모든 현실은 money와 관련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회사의 직원이라함은 최대의 이윤을 낼 수 있도록 힘들더라도 열심히
일하는것이 첫째 소임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회사가 자신의 이윤에 관계없이 적자를 보면서도 회사를 이끌려
하겠습니까?
절대 아니지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흔히 말하는 무학자는 살아남을 수 없음을
세상의 흐름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같은 공사의 입찰에서도 차이나듯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
경험과 지식의 기반아래 좀더 좋은 가격에 좋은 시공자 만나서
그속에서 더욱 조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현재의 주어진 일이고,
이러함속에 조경이 날로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얘기지만 햇볕정책이라지요?
어느나라인지는 잊어버렸지만 그 햇볕정책이 진정 빛을 발했던건
20여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속에 만들어 졌다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렇다면 조경은 어떨까요?
학내의 흐름은 학부라지요. 그 조경을 포함한 학부에서 처음에는
조경에 눈을 뜬(?) 사람은 극소수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나, 조금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많이는 아니지만 변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현실에 만족하는것이 아니라
현실을 기본으로 꿈을 가지는게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요?
암담한 현실(?)이 사실일 수도 있고,
비젼있는 현실이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대의 수많은 후배들이 조경을 한다고 했을경우
그대는 어떤현실을 전해줄려 하십니까?
시간의 흐르면 조경도 흐릅니다.
이왕 흘러가는 시간속의 조경이라면
좀더 비젼있고 꿈있는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 초년생이 너무 긴 얘기를 하여서 죄송합니다.
저는 바랍니다.
조경의 삶에서 피,땀흘리는 모든 분께!!
우리 좀더 참고 힘내고 박차고 일어나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조경을 한번 해보자구요.
정말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닌 가슴벅찬 뿌듯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 조경이요.
님들 힘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