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독요!)조경기술자는 경영을 해야 합니다!! 힘NO!...
비공개l2001.08.17l1078
야구구단을 꾸려가기 위해서는 돈줄인 구단주도 필요하고, 실제 몸으로 뛰는 선수도 필요하지만, 모든 경기의 흐름의 콘트롤 할수 있는 "감독과 코치"가 필요하죠..
조경기술자는 이 세가지 중에서 무엇일까요?
열심히 공던지고 방망이로 치는 선수가 아닙니다.. 선수는 바로 우리가 일명 말하는 "조경공아저씨와 보통인부아저씨입니다.."
조경기술자는 능히 "감독과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 시합이 안풀린다고 야구시합도중 감독이나 코치가 대타자나 구원투수로 나가는거 봤습니까?
조경기술자 여러분.. 조경업의 특징상 숙련된 기술자를 구하기 힘들어 현장에서 속터지고 때로는 내가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 수천번 들지라도 몸을 아낍시다.. 우리는 조경회사를 아름다운 조경공간을 만들기위해서지, 공사인건비 아껴줄려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조경기술자는 결국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차게 일 열심히하는 "용장"이 되지말고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일을 할수 있는지 고민하는 "지장"이 됩시다..
그래야 조경기술자의 몸값도 오르고, 사회적인 지위도 보장된다고 봅니다..
당장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을지라도 조금씩조금씩 모두들 노력해봅시다..
혼자서 발버둥치다가는 "또라이"로 몰리기 십상이니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기술자로서의 권익을 찾기위해 노력해 봅시다.. 나의 힘과 당신의 힘이 모여 우리의 힘, 그리고 나아가 조경인의 힘이 모여진다면 능히 무엇을 이루지 못하겠습니까? 조경에 대한 아름다운 이상을 꿈꾸고 있는 우리의 80년대 태어난 이제 대학 초년생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라도 다함께 발벗고 나서 봅시다!!
조경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