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교육 개선방향 모색

최근 환경과조경, 라펜트 통신원들은 토론을 통해 취업과 학과교육에 전반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조경학과 교육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개진되었죠.
`교수님들의 설계스타일에 반드시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새로운 사고를 표현하지 못한다`
`농대, 예술대, 공대...학교마다 각기 다른 학부에 소속된 조경학과 편재로 혼란스럽다`
심지어는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겠다`며, 교수님의 개념설명도 이루어지지 않고 설계만 해오라는 식의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학생들의 의견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공교육 전반의 커리큘럼에 대한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만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경학과 일부 학생들의 의견이라 하더라도 단순히 듣고 넘길 것이 아니라,
`실제 조경학과 교육에서 잘못 되어가고 있는 점은 없는지, 또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도 있지 않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조경학과 학생으로서, 아니면 조경학과 졸업생으로써 여러분의 생각, 그리고 교육자로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해 흉금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교수님들의 설계스타일에 반드시 맞추어
비공개l2011.04.15교수님들의 설계스타일에 반드시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새로운 사고를 표현하지 못한다 제의견---> 설계란게 주관적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교수님 스타일에 맞추면 성적 잘 받겠지요.. 교수님의 스타일이있으면 자기 스타일 만들고 성적 좀 덜 받고 조경학과 출신들 성적, 출신학교 따지는 업계아니잖아요. 저 졸업설계 졸업동기 중에 최하 B받고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설계 못한다는 소리 듣지 않고. 자기색깔 찾는게 우선.. 농대, 예술대, 공대...학교마다 각기 다른 학부에 소속된 조경학과 편재로 혼란스럽다 제의견---> 미미한 차이와 단과대에 따라 분위기 차이는 있지만 배우는게 다른건 아니잖아요.. 교수님의 개념설명도 이루어지지 않고 설계만 해오라는 식의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제의견---> 이런 선생님들 교수평가 바닥으로 주면 되지 않나요 요즘 학생들이 평가 하는것 같던데.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겠다 제의견---> 그럼 조경회사에서 조경학과 출신을 왜 뽑습니까. 인문계고졸 출신 쓰지.. 전공을하고 하지 않고의 차이는 그 분야를 보고 이해하는 정도의 차이지 지식의 많고 작고 차이가 아닙니다. 박사가 석사보다 석사가 학사보다 지식이 풍부한게 아닙니다. 어떤 대상을 보는 사고의 차이인것 같습니다..(제대로 학위 받았다는 전제하에) 실무 잘 하고계시면서 대학에서 배운게 없다 하시는 분은 화장실 갔다오고 아니라고 우기는 식입니다.. 조경학과 나오신 분들 뇌 한켠에는 조경을 이해하려는 세포들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학생분들 은 학교를 즐기시고 조경을 즐기시고 실무하시는 분들은 사장님 돈벌이 생각하지마시고 일을 즐기세요.. 일을 나의 자기개발 중하나라 색각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