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조경박람회...그 후?!

06.01 ~ 06.14 비공개l2009.06.01l6791
2009 대한민국*조경박람회가 그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경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행사의 역사가 길지 않은 만큼 부족한 면도 있었고 또 새로운 업체들의 참가로 신선한 면도 보여줬던 박람회.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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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번 볼 적마다, 크게 다른 점이 느
    비공개l2009.06.09
    매번 볼 적마다, 크게 다른 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설계회사 취직 후 처음 가 보는 박람회인 만큼 내가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정보에 많은 관심이 갔다. 생각 없이 거닐던 학생 때와 다르게, 카다로그 하나하나도 꼼꼼히 보며 챙겼다. 궁금한 점이 있음 전문가에게 간혹 상담도 하며, 궁금한 점도 물어보며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준비하시느라 매우 수고하셨을 것 같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물론 좁은 공간 모퉁이 모퉁이에 전시부스들이 모여있는 점과 너무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루어졌다는 점 때문에 약간관람하는데 복잡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홍보를 겸하고는 있으나, 판매보다는 알림에 목적이 있거나 일부는 체험하면서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놓은것도 맘에 들었다. 또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목걸이 이름표를 체크했을때 등록된 이메일 등으로 카다로그와 같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거의 마지막날 끝나기 3시간쯤 갔기에 준비된 카다로그가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필요한 자료들이라서 너무 아쉬웠었다. 근데, 다 따로 자료를 보내준다고 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매년 조경박람회가 크게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점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만큼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 또한 가지고 있으리라 믿는다. 올해의 아쉬움들이 나중에는 분명 좋은 계기로 작용하여 내년엔 더 좋은 박람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박람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많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  조경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처의
    비공개l2009.06.03
    조경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처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건축에 소속되지 않고 단독으로 조경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에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조경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기대감과 나날이 발전하는 조경박람회를 기대하고 박람회을 찾았지만 작년보다 더 썰렁한 박람회장의 전시가 너무 실망적이였습니다. 전시 참여 업체 수가 부족했던지 도서관련코너가 무척 많았고 실제적인 자재에 대한 부분 전시가 미흡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관람객이 초대권을 받은 조경설계업체 직원들이 대부분이였고 아직 홍보가 덜된 탓인지 일반인관람객이 거의 없더라구요 조경의 발전과 조경산업의 미래를 알리고자 한다면 우선 일반관람객의 유치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노력으로 개최되는 박람회에 한사람이라도 더 전시장을 찾는 것이 최고의 성과가 아닌가 싶네요 조경업체에 발부되는 초대권을 일반인들에게도 지급하고 홍보하여 일단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시장이 되면 참여 업체수도 자연히 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은 좀더 성황리에 개최되는 조경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매번 전시회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비공개l2009.06.02
    매번 전시회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관람하지만 전문화되지 못하고 백화점식 나열 같은 느낌이든다. 운동시설, 놀이시설, 포장재료... 조경설계작품전, 공공기관 홍보 등등. 어느 업체의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접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과거에 인상 깊었던 업체의 불참은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옥상녹화, 벽면녹화, 야생초화류, 조명제품, 수경시설, 우수 Street Furniture 등) 박람회의 성격상 백화점식 일 수도 있겠지만 전시부스의 배치를 유사 종류별로 그룹핑 하거나 일반인을 위한 이벤트 공간, 소품의 전시판매 등 전시공간의 Layout에 세심한 배려가 더욱 요구된다고 보여진다. 조경사회가 주최하는 박람회외에 매년 개최되는 여러 조경관련 전시회도 그다지 전문화, 차별화되지 못하고 유사한 전시회로 일년에 몇번씩 열리고 있다. 조경사회와 조경학회가 중심이 되어 각 전시회의 차별화를 시도하였으면 좋겠다.(예를들면 영국의 가든플라워쇼 처럼 특화된 박람회, 조경설계대전 등등)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적 위상을 갖춘 조경박람회로 자림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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