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와서 글을 읽다보면 답답한 내용들이 가끔씩 눈에 보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조경가나 , 노력하는 조경인들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제 가 아는 조경이란, 고도의 기술로 승화시킨 종합예술체 로써 자연과 인간이 결합된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가리켜 조경이라 생각합니다. 꽃꽂이도 예술이고,도자기도 예술이고.기타등등... 모든것이 예술로 인정을 받는데 왜 조경은 일당이 얼마며,연봉이 얼마인가가 중요한 속칭 노가다로 밖에 인정을 받지 못할까요?? 첫째는 선배님들의 노력이 부족함이요, 둘재는 우리 모두의 정신상태가 올바르지 못함이요, 셋째는우리 사회의 문화수준이 낮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가장 중요한것은 우리나라 조경교육의 비합리적사고방식에 있다고 봅니다. 조경은 학교의 수업으로는 절대로 깨우칠수없는 자연과학적인 실습과 현장중심의 섬세한 견학을 바탕삼아 자연속에서 교육을 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조경,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 넘쳐나는 예술로써의 승화된 조경교육이 필요합니다. 잘못된부분은 고쳐야하는데.그냥 끌려갈수밖에 없는 현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절대로 푸념을 하면 안됩니다.모두가 앞장서서 일깨우고 바꾸어 나가야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생길것입니다. 우리 조경인들 하나 하나가 정신이 바로서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조경의 프로가 되야 합니다. 내가 아는 프로란,항상 공부하고 견학해서 배우며 남과 같이행동해서는 아니됨을 말함입니다. 자기의 일에대해서 책임을 질줄알고 자기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수잇도록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일을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조경인들이 한테뭉쳐서 진정한 조경인들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프로 조경인 협회"라도 결성이 된다면 좋지않을까요??? 조경의 밝은 앞날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