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는 취미나 재미삼아 배워보시는건 좋습니다만, 조경설계실무에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배우는 ACAD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차피 실무가시면 자연적으로 배우면서 알게되기에 맛보기 정도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오래 배우지는 마십시오 차라리 실시설계 따라잡기를 하시는게 훨씬 도움 됩니다 제가 ACAD를 접한지도 어느덧 12년이 지났군요 당시 학교에 컴퓨터조경설계라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R12를 가지고 명령어 10개 정도와 layer 개념을 알려주시더군요 실시설계도면 출력물을 2주전에 나눠주시면서 그걸 1시간내에 새로 그리는게 중간고사였습니다 집에서 386DX로 R11을 돌리면서 기계계열 학과를 다니던 형에게 물어보며 그려봤었죠 처음에는 1장 그리는데 10시간 걸리더군요 두번째는 2시간 세번째는 1시간 남짓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횟수의 차이지 대동소이할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소시적에 했던 것처럼 실시설계도서를 구하셔서 똑같이 그려보십시오 몇장만 제대로 따라 그리셔도 고개는 넘으신 겁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나지 않는 명령어나 새로운 기능들을 배우면서 한답니다 www.gocad.co.kr를 참조하시면 기능설명은 대부분 있을 겁니다 가입해야 하는게 흠이지만 유용한 정보 많습니다 이전 질문이나 FAQ 참조하시거나 그래도 없으면 질문 남기시면 많은 분들이 친절히 답변해 주십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화이팅 하십시오

3디 까지는 큰 필요 없을겁니다..오히려 포토샵을 통한 렌더링을 잘하는게 더 도움이 될껍니다.. 3디가 왜 중요한가는 우리가 설계 계획할때는 거의 평면도로 하는데 이게 입체적인 표현과 이해가 잘 안되기때문에 중요하죠.. 스케치를 어느정도 한다거나 하면 3디 같은경우 크게 문제 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설계하는 입장에서의 3디는 표현 수단이 아니라 이해의 수단이니까요... 포트 폴리오같은경우 작품이 없으시다면 작품 한 두세개정도 만드시는게 어떨까 싶네요...설계작품으로요.. 어차피 본과생들이 하는 설계도 페이퍼 플랜이기에......... 본인의 기본적인 설계능력과 기타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능력의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어야 아 이사람은 포토샵, 캐드를 이정도까지 다룰줄 알고 설계는 이정도 하는구나 하는 평가의 척도가 될수 있기때문이죠... 포트폴리오를 그냥 필수자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포트폴리오를 채용의 중요한 척도로 삼는 회사도 있습니다. 남들은 다 있는데 나는 없으면 그건 분명 마이너스 요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