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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7.18l2571
고3수험생 입니다.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많은 자료를 검색해봤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여학생이 지원하면 힘들거나 졸업후 할수 있는일은 어떤게 있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대한주택공사같은 국영 기업에 들어가는게 가장 안정적일것 같긴한데 그렇다면 조경과 말고 행정학과를 들어가서 시험을 준비하는게 나을지,,, 솔직히 설계나 그쪽은 여자로서 잘할 자신도 없고(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대학가서 배우는거야 열심히 한다면 어느정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조경쪽에서 일하고 계신분이나 조경과에서 공부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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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7.18
    설계도 상위 클래스나 아니면 교수님 추천으로 괜찮은곳이 아닌이상에야.. 정말 조경이 좋아서.. 진정 돈보단 하고싶고 적성에 맞아서 한다... 이런거 아니면... 님 말씀데로 여성분은 공무원이나 공사쪽이 좋습니다.. 사실 여자분이 조경에서 할수있는것이 설계 ,공무라 생각되어지는데,, 가끔 시공하시는 분도 계신걸루 알지만 극히 소수로 알고있습니다. 외남된 말씀으로.. 제가 이런글을 쓰면 다른분들이 싫어하시는분도 계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전 4년제 조경과 나오고 자격증도 취득하였지만 취업....이라..하하 공사나 공무원아니면.. 정말 후회 됩니다., 제가 님이 제 동생이라면... 공부를 정말 잘해서.. 서울대나 서울시립대정도 아니면 상위 20%가 아니시라면... 절대 조경 안권합니다. 차라리 전문대 간호학과를 가시던지..아니면 일찌감치 공뭔 준비하시던지...하세요.. 뭐 가끔 여성분들... 젊었을때 열심히 배우시고 하셔서.. 연세좀 들으시고 하 시면 프리랜서로 내역작업이나 설계같은거 하시는분들도 계시고..아니면.. 자격기술 고급이나 특급으로 승격되서 임대하시는분도 계신걸루 압니다..--; 제가 아는 범위는 이정도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라고 할꺼까지 없고.. 그냥 제 생각이지만.. 저역시 요즘 정말... 조경을택한것을.. 아니 그래도 공부해서 기사자격증 딴걸 후회하네요.. 차라리 다른 자격증을 딸걸... 다른자격증보다 합격하기도 어려운걸루 아는데;; 근무현실이 참!! 우울해요~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7.19
    음~~~ 위의 분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충분히 공감되는 말입니다... 특히 질문하신 분이 조경에 대해서 열성이나 열의가 없다면 이 일을 선택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잦은 야근에 철야...로 대인관계가 멀어지고 몸은 점점 망가지는 것이 조경쪽 일입니다... 이런 일을 좋아하지도 않고 한다 는 것을 조금 무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경분야는 쉽게 취업을 할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타분야 설계보다는 (초반엔 건축이나 인테리어,등 보다는) 연봉도 좀더 높습니다... 그러나 그 장점말고 단점이 많은 직종입니다... 위의 답변자님처럼 걍~~~ 간호~유아교육~영어,등등 여자들이 강한 직종을 선택하시는 것이~~~ 오기가 생겨서 조경을 하겠다 하신다면, 공사나 시공무원등을 선택하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고3이시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지금 좋은 길로 가십시요... 선택의 폭은 넓습니다... 단지 좁은 조경으로 와서 고생하지 마시구요...^^ 뭐~~~ 저처럼 좋아하는 넘은 철야 야근 주말에 출근~~~ 좋아서 댕깁니다... 야근비 교통비 식비 안나와도 도면치면서 배우고, 조경을 만지는 것이 좋아서 하는 넘이면 걍~~ 다니게 되더군요... 님도 좋아하는 일을 찾길 바랍니다... 주절주절 적어봤는데요... 안리가 없길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7.20
    고3이시군요. 전 살면서 고3때가 가장 다이나믹하고 잼미있던 시절 같아요. 공부도 열심히 했고..후회없는 1년이었죠. 전 조경학과 지원을 사실 아버님이 추천하셨어요. 이과인데 수학 성적은 하위권이라서 공대를 간다는 것은 힘들고, 아버님 하시는 일도 그렇고 주변에서 조경하시는 분들이 계시어서 나무만 심으면 된다..나무심고 가꾸는 학과라고 하면서 지원을 했고, 수원의 k대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경학과가 나무만 알면 되는 학과가 아니더군요 ㅡ.ㅡ;; 그림도 잘그리고 아이디어도 좋아야하고 모델링같은것도 잘해야하고, 하튼 좀 힘들었죠. 목표도 없었고 그냥 가라고해서 갔던 학과에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둘려고 하다가...다시 수능을 본다는 것은 힘들기에 다시 학교를 열심히 다니어서 어찌어찌하다가 졸업을 하게되고 지금은 설계사무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학생분께서 생각하는 부분에서 미래에 대한 취업이나 가정을 만들어가는 여성의 입장이라면 조경은 조금 힘들죠. 여자라고 봐주는 거 없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조경을 하고 있지만, 몸이 않좋아서 병원가는 것도 눈치주고 소리지르는 사장들 부지기수며, 쓰러져서 병원에 갔다가 퇴원하니..그 몸으로는 조경하기 힘드니 그만두라며 대놓고 걱정해주는 사장도 있고..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공사의 조경파트 그러니까 기술직 준공무원분들 좋은 여건에서 일한다고 생각하시지만..과연 그럴까요? 공사내에서 가장 힘든부서가 기술직들이고 그중에서 가장 힘없는게 조경이라고 협의가면 듣고오는 소리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대기업 조경부도 똑같은 처지이구요. 조경의 토목의 일부이라는 생각이 대다수이고 실제로 우리가 항상보는 물가지(시중에서 유통되는 물건들의 가격에 있는 자료집)에도 조경은 토목의 부속입니다. 조경학과에 들어가는 순간..그리고 조경학과의 미래가 아주 좋다며 이런저런 소리가 많지만, 우리내 학계에선 토목에서 조경의 위치를 잡아주겠다는 소리만 10년넘게 하지 바뀐것은 하나도 없을 만큼, 학교안에서의 아성과 명성만 스스로 가득합니다. 사회에 나가면 조경..사실 우습다고 해야하나..별로 인정해주지 않는 편이죠. 좀 심하게 표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한말에 부정하거나 반박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모두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조경이 나쁜면만은 있는것이 아닙니다. 학생분이 졸업하고 취업할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7.20
    늦게 보내주는거야 뭐 설계회사라면 다 기계설계든 토목설계든 건축설계든 전기설계든.. 다 똑같구... 시공도 뭐 노가다 판이 일찍 시작해서 뭐 6~7시에 마치는거 똑같구... 그런데..급여가 참 개그스럽지요.. 설쪽에선 그래도 초봉이 120은 넘지요? 지방에선 주5일 근무하는 상고 여자 경리정도 밖에 안됩니다;; 100--';; 것다가 수습이라는 명목으로 몇개월간 80%의 금여로 일하지요;; 일은 뭐 현장일 쭉 올려다보면 나와있습니다.--; 가끔 대학 4년동안낸 등록금이 졸라 아깝고... 그래도 공부해서 딴 자격증도 아깝고.이걸 왜땄나? 싶습니다.. 있어도 뭐 수당도 안주고.ㅎㅎ참 개그스럽지만... 저또한 윗분처럼..그나마 해논게 이거뿐이라... 어쩔수없이 합니다.. 사실 일자리도 다른분야에 비해 많긴 하지만.......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7.24
    뭐 다른 분야도 불만있듯 다 똑 같다고 생각됩니다. 어느분야에서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 라 생각됩니다. 저두 10년 가까이 접해 보면서 다른분야가 좋아 보이고 갈까도 생각해봤는데 다른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성에 맞는게 젤 좋은거 같습니다.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7.27
    고착화된 근시안들.. 그런 틀 안에서라면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 열심히 배워서 자기계발에 힘써야.. 힘! 내시오. 힘들지만 조경만큼 매력적이고 노다지로 크게 성공할 사업도 별루요. 단지 그 과정에 나약하고 고정된 관념이 그대 발전을 가로막고 있을 뿐이요. 흙묻은 등산화에 포터 몰고 젊은 나이에 큰돈 버는 여장부(사장)들도 많이 봤고 몇천 몇십억도 대수롭지 않을때가 있길 바래오.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8.04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소위 말하는 s대 조경학과를 졸업했구요. 졸업한지 2년되었고 조경관련 직장 다닌지는 1년이 다되어 가네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조경이란 분야가 그닥 좋은 분야는 아닙니다. 여기서 좋다는 의미는 여러가지가 함축된 의미입니다. 사회적인 지위, 명예, 돈(연봉이 되겠죠?), 근무여건 ,복지 등등 동일한 노력을 한다는 가정하에 얻을 수 있는 만족도는 직업군 전체를 놓고 보았을때 평균아래라고 생각이 되네요.. 졸업후에 설계회사에 다니다가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8.05
    저는 한마디로 NO라고 말하고 싶네요.... 근 2년가까이 일했는데.. 정말 하는내내 후회후회후회뿐입니다... 소장은 다들 칼퇴근해야지해야지...그러면서도 정작 윗사람들이 안가고 계속 개기고... 상사보다 일찍 가면 나중에 뒤에서 무진장 안좋게 보고.. 말만 미래가 밝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 나온지 10년은 지난거 같습니다.. 달라진건 별로 없고.. 근무환경~즉 쥐꼬리만한 연봉..일정하지 않은 근무시간, 계속되는 야근... 취미생활은 꿈도 못꾸는 그런 현실...특히 작은 설계사무실들은 일을 느슨하게 하면서 끄는 스타일로 적은시간에 높은효율은 내지않습니다. 일이 없을땐 한가하고 닥치면 바쁘게 하고 건축사사무소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들어오는 족족 10번이 되어도 수정작업을 해줘야 하고.. 어쨌든 이일을 하다보면 진짜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이 일주일에 2,3번은 족히 듭니다. 경력이 쌓이면 연봉이 올라가니까...좀만 견디자 이러면서 참지만.. 사실 돈보다 요즘은 자신의 높고 행복한 삶의 질을 더 추구하지 않습니까.. 조경 특히 설계는 소장이 되지 않는 이상..자신의 문화생활은 잘 주어지지 않을듯합니다.. 정말 숨막히는 현실이지요.. 그리고 조경은 세월이 지나도 건축과 토목의 아래이기때문에 각 조경회사의 경영자들이 들어오는 설계일, 수정작업등을 야근해야할정도로 촉박하고 많이 받는등 하청업체 같이 주는족족 거기에 거의 맞추는 실정... 이 바뀌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야근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1인당 정해진 근무 시간에 할수있는 일만큼만 받아서 일을 할수 있고 설계나 시공금액도 높아지게 해서 자체적인 하나의 큰분야가 된다면..수주량을 많이해서 싼금액에 양으로 승부해 다 똑같은 거기서 거기인 조경 설계,,여기꺼 저기다 배끼는 그런 조경이 아니라..가격이 높아지면서 설계나 시공의 질에 중점을 두고 승부한다면...더 나은 미래를 꿈꿀수 있을것 같습니다. 즉 토목=건축=조경 이런 사회를 말하는데 아마 그건 불가능하겠지요!! 사장은 언제나 자신들이 일하던 때를 생각하며 작은 금액에 좋지못한 근로조건..을 내세우지만..세상은 변했고...물가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있다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세상이 변했으니 골프도 치러다니고..해외도 나가고 그러는거 아닙니까?!!!! 암튼 조경업계의 현실이 이러니 조경과를 나온 학생들이 정작 본인의 과를 살리는사람은 가뭄에 콩나듯이 찾아보기 힘든거 아닐까요.. 점점 하려는 사람이 줄어드는 이 시점에서 깊게 생각해봐야 할듯 한거같네요..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8.05
    120 이면 기본급여인가요? 아님 월평균 급여를 말하는 건가요? 면접보러 갔을때 연봉이 얼마라고 하면. 상여금,식비,연월차수당,퇴직금,기타수당 등등..포함여부는 회사마다 틀릴텐데 물어봐도 괜찮나요?
  •  조경학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전망은???
    비공개l2006.08.05
    신입입니까? 시공입니까? 설계입니까? 지방입니까? 경기도 입니까? 서울입니까? 기사자격증있습니까? 없습니까? 캐드 엑셀 어느정도 가능하신지요? 운전은 할줄 알으시나요? 여기에 따라 틀려집니다. 서울이라면 시공은 산업기사라도 소지하시면 최하 1800 한달에 한 통장에 찍히는게 130이상은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이라면 120이면 쪼금 뭐 그럭저럭 그런 금액입니다.--; 평균보다 약간 위정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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