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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도면대로" 이런 엉터리 논리가!!

비공개l2002.03.22l1068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모 분이 >"내가보기에는 시공에는 별로 배운는 것이 없는것 같나. 매일 나무만 캐고 경계석 놓고 하는일이 단조로운것 같다. 물론 난 캐드. 포토샵등 왠만한 프로그램은 다 다룬다. 그러나 여기와서는 쓸일이 없다. 걱정이다. 이 프로그램등을 다 잊어먹을까봐......... 그러니 1.2급 자격증있으면 설계회사 가서 자기 꿈을 펼쳐으면 합니다. 여러분 기사는 절대 삽질하지 맙시다.............. -조경이란 무엇일까?------- 정답:도면보고 삽질하는것" 이런 글을 올리셨더군요.. 하하하.. 뭐 시공회사는 자격증 없는 사람이 오는 곳인가요? 그런 쌍팔년도식 사고 방식을 할줄이야!! 건설업에서 젤 중요하고 선행되는 것은 설계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을 받쳐주는 것이 시공이죠.. 그렇다고 시공이 도면대로 그대로 하는 건 아니예요.. 시공에 있는 사람도 다 기술자입니다.. 기술자란 뭡니까? 말 그대로 기술잡니다.. 설계하시는 분들이 기본적인 방안을 내놓으시면, 설계자의 의도와 자신의 경험을 짬뽕하여 작품 만들어내고,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은 고쳐주는 것이 시공기술자입니다.. 누구를 무시하고 누구를 존중하고를 떠나서 모두 조경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고는 하지만 똑같이 모두 인간이기에 서로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기술잡니다.. 설계상 잘못된것을 현장에서 바로잡아줄수도 있고, 현장에서 간과하고 넘어갈수도 있는 것을 미리 설계에서 짚어줄수도 있는거죠.. 만약에 설계는 조경학과 출신들이 하고 시공은 토목과 출신들이 한다면 웃기지 않아요? 그리고 조경학과 출신만이 꼭 조경설계를 할수 있다는 논리는 뭡니까? 건축과 출신이라고 뭐 공원설계를 못하나요? 여러분들이 자꾸 그런 식으로 설계니 시공이니 코딱지만한 조경시장 나누다가는 아마 나중에 우리가 할수 있는건 설계는 나무종류나 지정해주고 그리고 시공은 토목건축하도 받아 나무만 딸랑 심고, 시설물만 딸랑 세우는 정도에 그치게 될거 같군요.. 정신차리십시요.. 조경인 여러분... 엄연히 우리의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단지 그것이 현실적으로 좀 힘들더라도 지 얼굴에 침 뱉지는 마십시요.. 섣불리 한두달 일해보고 이게 전부구나 하는 우물안 개구리식의 사고는 마십시요.. 대학까지 나와서 그런 생각밖에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 뻔 합니다.. 맘을 열고 좀더 거시적이고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봐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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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도면대로" 이런 엉터리 논리가!!
    비공개l2002.03.26
    맞습니다.....우리가 해야할 일이 맞습니다. 하지만 대학나와서 연봉1500정도 받고 그런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다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자부심만 갖고 십년 후 이십년후를 보고 일하라고요. 십년전이나 이십년전에 나무 심어서 돈 벌었다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요새 뭐 그렇습니다. 인터넷이다.뭐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조경 예전처럼 돈 많이 못 법니다. 시설물 ,,,. 조경 솔직히 너무 힘들고 돈 많이 못 법니다. 자기가 커서 사업을 차려 ..뭐 뜻이 있어서 조경을 하겠다면, 힘들게 밖에서 일하면 배울것 없다고 하는 분도 문제지만 맞는 부분도 있는것 같군요. 저도 조경하는 사람들은 대학 나와서 삽질? 하는 거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밑이 기능공들이나 인부들이 할 일을 인건비 때우기 위해 조경기사들 2-3명 뽑아놓고 인부들은 조금 붙이고 일을 시키는 사장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경기사 물론 나무 캘줄 알고 경계석 놀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게 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한명이 많은 인부를 부리면서 사람을 통솔할줄 알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회사에 이익이 되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하는 일에 비해서 조경업체에서 주는 초봉은 정말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습기간..등등 해서 정말 하는 일에 비하면 너무 합니다. 우리 조경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이점은 확실히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경학과 나오면 노가다만 하고 얼굴 새카맣게 변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하지만 조경을 계속 하려면 이런 시공현장에서의 경험이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계를 하는데 있어서도 시공경험이 있어야지 설계도 제대로 하지 만약에 설계경험이 없으면 나무폭이라든지 컴퓨터상에 있는 자료만으로는 많이 틀립니다. 물론 비슷하지요, 그러나 시공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설계는 시공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위에 분이 말씀하셨는데 거시적으로 봐달라 하셨는데 지금 당장 생활이 힘든데 그만큼의 보상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연봉도 많이 받고 좀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는 조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바라는게 아닐까요? 일요일도 없이 두세달동안 일하고 여름이나 겨울이 되면 좀 더 쉬고 이런 생활이 나을까요 아니면 한달에 두세번 쉬고 토요일도 좀 있으면서 일년을 보내는 생활이 나을까요? 물론 휴가정도는 있고요,, 저는 후자가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틀린분도 있겠죠. 요새는 일하는 아저씨들도 일요일은 일하려고들 하지 않습니다. 가족이 있고, 생활의 여유를 찾고 싶은거죠..그러나 조경기사들 정말 힘듭니다. 일요일도 없이..불쌍하죠. 그만큼의 보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딱 부러지게 말해 돈으로.......다른 업계보다 못하더라도 그 비슷하게는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조경이 발전하여야 하겠지요. 토목이나 건축에 치이지 않는 조경의 입지가 굳어져야 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경인이 힘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모 분이 >>"내가보기에는 시공에는 별로 배운는 것이 없는것 같나. >매일 나무만 캐고 경계석 놓고 하는일이 단조로운것 같다. >물론 난 캐드. 포토샵등 왠만한 프로그램은 다 다룬다. >그러나 여기와서는 쓸일이 없다. >걱정이다. 이 프로그램등을 다 잊어먹을까봐......... >그러니 1.2급 자격증있으면 설계회사 가서 >자기 꿈을 펼쳐으면 합니다. >여러분 기사는 절대 삽질하지 맙시다.............. >-조경이란 무엇일까?------- >정답:도면보고 삽질하는것" > >이런 글을 올리셨더군요.. >하하하.. 뭐 시공회사는 자격증 없는 사람이 오는 곳인가요? >그런 쌍팔년도식 사고 방식을 할줄이야!! >건설업에서 젤 중요하고 선행되는 것은 설계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을 받쳐주는 것이 시공이죠.. >그렇다고 시공이 도면대로 그대로 하는 건 아니예요.. >시공에 있는 사람도 다 기술자입니다.. >기술자란 뭡니까? 말 그대로 기술잡니다.. > >설계하시는 분들이 기본적인 방안을 내놓으시면, >설계자의 의도와 자신의 경험을 짬뽕하여 작품 만들어내고,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은 고쳐주는 것이 시공기술자입니다.. >누구를 무시하고 누구를 존중하고를 떠나서 >모두 조경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고는 하지만 >똑같이 모두 인간이기에 서로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기술잡니다.. >설계상 잘못된것을 현장에서 바로잡아줄수도 있고, >현장에서 간과하고 넘어갈수도 있는 것을 미리 설계에서 짚어줄수도 있는거죠.. > >만약에 설계는 조경학과 출신들이 하고 >시공은 토목과 출신들이 한다면 웃기지 않아요? >그리고 조경학과 출신만이 꼭 조경설계를 할수 있다는 논리는 뭡니까? >건축과 출신이라고 뭐 공원설계를 못하나요? > >여러분들이 자꾸 그런 식으로 설계니 시공이니 >코딱지만한 조경시장 나누다가는 아마 >나중에 우리가 할수 있는건 설계는 나무종류나 지정해주고 >그리고 시공은 토목건축하도 받아 나무만 딸랑 심고, 시설물만 딸랑 세우는 정도에 그치게 될거 같군요.. > >정신차리십시요.. 조경인 여러분... >엄연히 우리의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단지 그것이 현실적으로 좀 힘들더라도 지 얼굴에 침 뱉지는 마십시요.. >섣불리 한두달 일해보고 이게 전부구나 하는 우물안 개구리식의 사고는 마십시요.. 대학까지 나와서 그런 생각밖에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 뻔 합니다.. >맘을 열고 좀더 거시적이고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봐 주었으면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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