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에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이번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경기사를 취득하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가진 자격증이라곤 숲해설 양성 교육에서 받은 수료증이 전부입니다. (물론 운전면허도 없구요....) 수료증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지원서를 넣어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1년 자연환경안내원 계약직 자리로 면접을 보고 합격하였습니다. 지역이 외져서 인지, 면허가 없으면 일하는것에 제약을 많이 받을것 같습니다. 국립공원관리사무실 에서 일을 하면서 운전면허를 취득하길 원하더라구요 국립공원에서 일하게 되면 자취를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려면 한시간에 시내버스가 한대정도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을 두고 조경기사를 먼저 취득하고 취업을 하는것이 좋을지 1년 계약직으로 (비정규직)으로 일을 먼저 하는것이 좋을지 고민됩니다. 실무에 나가 있는 선배들은 취업을 하게 되면 하는일이 너무 바빠 자격증따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취업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무자 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