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조경업계는 설계로 시작하면 시공으로 옮기기 어렵고 반대로 시공을 선택하면 설계로 자리를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독일과 등과 같이 선진국에서 로테이션 근무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자리를 옮기기가 쉽지않다고 하더군요. 이런 면에서 나중에 시공(건설)인지 설계(엔지니어링)를 할것인지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자리를 옮기려면 그만큼 더욱 힘들지 않을까요? 또한 현재는 시공현장에서 여자분들이 많이 일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역시 힘든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현장은 거세니까요... 공무를 하신다면 이야기는 조금 틀려지지만 그래도 시공은 시공이지요. 또한 여자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게 결혼을 하게 되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시공쪽은 회사와 가정을 동시에 지키기가 무척 어렵죠. 자리를 지켜야 하니까요. 하지만 엔지니어링은 집에서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님께서 많은 부분 어려운 점이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되지만 여러가지를 신중히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더 많이 물어보세요... 아는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