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29l4232
일단 조경을 하는사람으로써
가치추구니, 자아발전이니 이런측면은 배제한상태에서 말하겠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입사이래 남자보다 덜 야근한적도없고 꿋꿋히 버텨지금까지왔는데
물론 지금하는일도 어느것하나 떨어진다고 생각도 안하는데
회사에선 왜 나보다 2년이나늦게들어온 사람과 연봉을똑같게 주는걸까요...
군대를 다녀왔다는 점때문에? 굳은일을 더해서?
연봉을 비밀리에 붙이는데는 다이유가있겠죠..
저처럼 열받는 사람이 생길테니까요...
압니다 이미 하는일 부터가 다르니까요..
근데..설계실에 다를게 뭔가요
이미 먼저 일을 시작한 나..그리고 똑같은일을.시간을과정을..밟고있는
남자직원....
프린터를 고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내대신 협의를 나가는 것도 아니고
도움한번 받아본적없는데
정말 화납니다
그렇다고 그사람이 군대다녀와서 졸업하자마자
실무에뛰어들었다면 말도안합니다 군대간세월로따져 똔똔하면되니깐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가정을 이끌어야하는이유? 가정은 남자만있나요
나도 먹여살려야할 가족이있는데
똑같이 일하는데~@
회사에 온몸바쳐 일한 사람..아니..여직원이라고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요...
만약 남자직원이 당신이 만약 밑으로 2년덜된 남자후임이들어왔는데
나랑연봉을똑같이 받는다하면 좋겠습니까...
이미 만연되어있는 사실이라는거 알고 또 인정하고 있지만..
정말 회사다닐맛안나네요....
돈에 집착한다고 나무라는사람들이있겠지요
하지만 사는게 그리쉽지않습니다
왜미친듯이 야근하고 미친듯이 손가락굴려일하는건데요..
일하는게 너무나 재미있어서 고민도없이
긴시간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알고나니 의욕도 상실되고....휴....
푸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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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l2008.03.29..경영자의 경영마인드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하나 열심히 하지 않으나 댓가가 똑 같다면 열심히 할 사람 없지요. ..오죽하면 주는 것 만큼만 일하라는 말이 생겼겠습니까? ..학벌을 별로 안따지는 광고회사에서 대졸자라고 고졸자보다 월급을 더 주다가 ..고졸자가 따지자 급여를 갖게 해 줬는데 대졸자가 대학까지 나왔는데 월급이 왜 같냐고 따졌고 급기야는 둘다 관두는 사태가 벌어 졌습니다. ..물런 둘다 일의 수준은 비슷했다고 합니다. ..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에서 이익이 되는 사람한테 월급을 더 줘야 하는 것이 당연하구요.. 뭐 경력이라고 해서 신입보다 이익을 더 내지 못 한다면 굳이 급여을 경력에 맞추어 더 줘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서 이익이란 일에 수준 이겠지요..) 암튼 사장님께 상담 요청 하시고 혹 다른 직원 한테는 푸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직원들끼리 갈등이 일어 날 수 있으니깐요.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네 맞습니다 맞고요..! 회사 사장님이든 경영진이든 마인드가 좌우한다는것도..! 하지만 하나.이것만은 확실히 말하지요 누가봐도 제가 더낫다는거죠.(아!직!은!) 정말 하신말마따나 나보다 더뛰어난..아니면 비슷한사람이 같은연봉 혹은 더 높은 받으면 제가 왜 억울하겠습니까 그사람이 신입일지라도 할말없죠! 그게아닌게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데 이런취급받는 기분아십니까... 남자 여자..이렇게 놓고 보면 실적이 남자가 훨 낫다? 어디가나 그런거 아닙니다 적어도 이경우는 말이죠 결국 연봉가지고 푸념해봤자 제얼굴에침뱉기라는것 잘압니다 푸념할시간에 자기발전을 위한 공부라도 한시간 더하라고 한다해도 할말없습니다만 이러는 것이 불평을 하고, 누가보기엔 헛짓꺼리인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적을ㄴ ㅐ는 정도가 비슷하느니 하는 수준이 비슷하느니 이런식으로 보시지는 마십시오. 어쩔수없다는것도 알고, 사장님한테가서면담에서 백만원이라도 더 올리면...신나서 일이 잘될까요?승ㄹㅣ감이라도 생길까요? 아.니.죠. 싸우자거나 시비를 걸자한건 아니었지만 수준이비슷하단말에 잠시 욱했습니다. (뭐 이바닥에서 일하는ㅅ ㅏ람들 수준이 다 거기서 거기죠) 결론.. 아직 조경에 "조" 자도 모르는 미숙한 존재가 우물안에서 발버둥 치는 모습을 잠시 보여드렸습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늦은 시간에 그냥 지나가려다 몇자 적게됩니다. 연봉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히 많은거 이해가 갑니다. 내 능력과 실적이 분명히 우수한데 그것과는 다르게 차별받는것..저도 겪어 보아서 이해합니다. 푸념은 푸념일 뿐입니다. 저도 회사 그만 두었습니다. 같은 직장내에서의 문제가 아니라..같이 졸업한 친구들 보다 제 연봉이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머 제가 다니던 회사가 구멍가게 이런 수준아닙니다. 국내에서 조경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 회사입니다. 제일 큰 설계사무소..어디인지 아실듯.... 제가 하던일이 설계만을 하였지만, 제 연차에 비해서 저는 일은 잘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름대로 혼자 답사도 다니고, 여기저기 자료수집, 공사현장도 다니면서 모르는거 알려고 열심히 했고, 그것을 도면에 옮기려고 노력했지만, 같은 업계에 있는 친구들은 벌써 연봉이 저와 최고 500만원이나 차이가 나더군요. 저보다 경력이 1-2년 적은 친구들도 100만원정도 차이가 나니..그 사실을 아는 순간 일하기가 싫었습니다. 계속되는 야근과 업무스트레스는 상당합니다. 제가있던 회사는 워낙 일이 많아서 여러분들이 소문으로만 들은 정도의 업무에서 50%는 더해야만 할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의 숫자가 다른 친구 회사의 1개 팀 프로젝트 숫자이고 제가 속한 팀의 프로젝트 숫자가 그 회사 프로젝트 회사이니..개인당 할당된 업무가 얼마나 많은지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일을 하고 있지만, 저의 능력을 인정해 주기전에 이렇게 일을 하고 있는 나의 현실을 이해하고 인정 받으려고 했으나, 절대...경영자는..어차피 이 회사 올 사람은 많은 것이고 나갈 사람은 나가라..이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 주의에 계신 분도 결국 떠나면서...하시던 말씀이 여자에겐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맞습니다. 여기가 공무원들은 아니지 않습니까..아직까지 몇몇사무실은 직원에게 삿대질, 욕설등을 하며 일을 시키고 있다고 하던데... 사회는 선진화 선진화..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런것이 아니며, 내 몸하나 희생해서 바꾸어 보겠다는 무슨 열사와 같은 행동은 요즘 시대에 먹히지 않습니다.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나에게 맞는 곳으로 갈 뿐입니다. 님의 불만이 지금은 견딜 정도의 수준일지 모릅니다. 하루 이틀 쌓이면서 그게 스스로의 정화능력을 넘어서면..그런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님도 불만의 제기가 아니라, 나의 능력과 여건에 맞는 곳을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찾아 보십시오. 그것이 제일 빠른 해결 방법일지 모릅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욱 하지 마세요(글만보고적다보니)죄송합니다. .. 저도 직장 생활하면서 격었던 부분입니다. ..경력자 라고 뽑았는데 수준은 한참 아래인데.. ..급여가 저 보다 많더라구요.. ..가장 큰 잘 못은 관리자 이겠지요.. ..관리가 잘 안되는 회사는 자생력이 없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자기를 인정해 주는 회사를 다니는 게 좋겠지만.. ..힘 없는 월급쟁이들이 격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더 받는 사람은 더 받는 사람데로 눈치 보이고 .. ..덜 받는 사람은 덜 받는 사람데로 괜히 미워 보이고.. ..물런 이런 문제하고는 틀리겠지요 업무능력에 차이가 나는데 급여가 같다면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업무로 경쟁하는 회사가 아닌가 보군요.. 어디 인맥으로 일 따오나 봅니다. 흠..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혹시 님은 학부과정거친 분이고 그 신입 대학원 석,박사 과정 거친 신입입니까? 그럼 어느정도 정당성과 타당성으로 이해는 합니다만.. 비슷한 스펙이에 1년차와3년차 시작하는 분의 연봉이 같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네요.. 돈 몇푼이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 문제라 고 생각되어집니다.조경에 조자도 모른다는 댓글 다신걸루 아는데... 그말이 진심이라면... 1년차와 월급이 같아도 할말은 없지만... 단순히 예의상? 푸념이라면.. 회사계속 다녀도..스트레스 받으실꺼입니다. 일하는거 딱보면 저 신입이 나보다 훨 못하는게 눈에 딱 보이는데... 월급이 같다?ㅎㅎ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조경에 조자는 그냥 화가 나셔서 그렇게 쓰신 모양입니다. ..뭐 저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뭐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화 나지요.. ..뭐 학부던 석.박사던 같은 일이 주어져서 업무능력이 뛰여 나면 ..뛰여난 사람이 더 받아야 한다는게 제 논리입니다. ..석.박사야 분석하고 평가 하는 사람들이라 같은 업무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주부생활님이 적어 주신 것에 많이 동감 합니다. ..회사가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닌듯 싶습니다. 자기 한테 잘 해 주는 회사가 좋은 ' ..회사죠.. 일이 적은 회사나 많은 회사나 뭐 급여는 비슷하니..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그 회사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인맥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서는 경력을 더 쌓으세요. 아직 업계 돌아가는 것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대한민국 기업에서 인맥없이 먹고 살 수 없지요.. ..근데 너무 인맥만 의존하면 안된다는 의미 였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한마디 ..했습니다. 이해 하세요..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모든조건은 같습니다 . 학력차이? 따윈 없습니다. 답글들 써주신거보니 위로가 되는건 왜일까요. 자존심문제요...맞습니다.자존심상했죠 다들 힘들다고 1~2년만에 업계를 떠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도 흔들리지않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국은 ...이런취급이라는게... 단지 연봉에 집착을떠나 자존심을 지키고싶군요... 푸념은 푸념에서끝내고 조용히 새로운 직장을 알아봐야겠군요. 이렇게 간단한걸... 알면서도 이렇게 제자리서 맴도는 제모습을 바꿔야겠습니다 철없는소리했는가 싶어서 글지우려고왔다가 이유없이 혼자 위로받고갑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0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거 같으네요^^;; 그래서 제 심정을 적은거 뿐인데..다행히 님도 같은 생각이신가보네요^^;; 왠지 대화해보고싶다는..;;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1가기 싫은 군대 갔다와서 4살쯤 어린것한테 무시당하는 남자 기분은 어떨까... 남자보다 일찍 들어왔는데 돈이 똑같아서 불만이면 직접 사장한테 따져라. 이런데서 되도 안하는 소리 해대지 말고...ㅉㅉ 그나마 조경학과 출신이면 나보다 낫다 생각하고 이해나 한다... 뭐 되도 안되는 디자인과 미술학사 요런것들이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조경학과 학사출신 개무시하면 완전 어이없는거 아냐?ㅉㅉ 제발 조경학과 아닌것들은 조경회사 쳐들어오지 마라. 걍 그림판에 물감으로 색칠이나 할것이지.. 기본도 모르는것들이 들어와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대답도 못하고 자기가 하기 힘들고 머리쓰는건 남한테 미루면서 "30분안에 끝내세요"...ㅄ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3.31글 써놓은거 보니 수준이 짐작됩니다 그렇게 군대 가기 싫으면 무릎 연골이라도 박살내지 그러셨어요.. 실무 짬밥 1~2년이 날로 먹는것도 아니고 님보다 능력 좋으신 여자분들도 많답니다.. 무시 안당하게 능력을 키우시든가.. 아님 그 능력을 보여주시고 무시 못하게 만드세요..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뒤에서 욕하는 인간들.. 뻔합니다.. 그리고 조경이란게 엄청나게 광범위한 학문이라.. 미대, 산디 등등 기타 디자인과 나오신 분들도 조경과 나온사람보다 훨 잘하는분 많아요 그분들이 다만 조경에 대한 기초지식이 당신보다 떨어질 뿐.. 설계 개념을 드로윙으로 표현한다던지.. 스케치나 기타 레이아웃 구성, 삽도 작업에서는 당신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도 당신보다 잘하는거 한두가지는 있어요 가령.. 익명 게시판이라고 말을 이렇게 쓰래기처럼 하지는 않는다던지.. 제 얼굴에 침뱉는 거지만.. 공부 못해서 조경학과 온거 티내지 맙시다.. 좀 더 쓸모있는 쓰래기가 되시길..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나도 남자지만...댕기기 싫으면 땔치던가..? 그럼 군대 가기 싫음 군대 강제적으로 안가는 나라로 이민가든가?^^ㅂㅅ;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이보세요 군대다녀와서 실무에뛰어들어도 나이차이가 4년차이라면! 어디서놀다왔는지 공부를 했는지 뭘하다왔는지몰라도 어린사람이 4살이나 많은사람보다 더 위라는건 실력으로 인정해드려야겠네요 그여자분 참 훌륭합니다~ㅋㅋ 경력자로 모셔야죠 군대다녀온 특혜받지않고도 성공하시는 남자분들 많습디다~ 4살어린것이 윗사람될때까지 모하셨나요 설마 군대가 4년짜린 아닐테고.. 참 부정적이다 못해 같은일하는 사람이라니 창피합니다 어디서 조경과를 들먹입니까?말하는 뽐새가 딱보니 뭐 욱하셨나본대 배려~를 안하면 남에게 지금처럼 배려를 못받습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댁같은사람들때문에 회사다닐맛이안납니다 나이많은게뭐자랑이길래 디자인하는사람들한테많이디었나본데 그럼더잘하면될꺼아닙니까 왜드럽고치사한데 그밑에서 지시받고 여기서 이러는지.. 이건푸념아닙니까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위 남자들과 여자분들이 싸우시고 계시군요, 참고로 전 남자랍니다 두분 말씀 모두 옳습니다요.. 저도 남자인지라..남자분 편을 들고 싶습니다만 말을 좀 곱게 하셨으면,,하는 아쉬움이. 4년차이면 좀 심하긴 하네요... 하지만 조경설계회사에서 2년차면 대리와 사원으로 나뉘는 경우도 많죠. 어린 여자분이 누구누구씨 이리좀 와봐요(좀 싸가지업게)...하면 늙은 예비역 미칩니다. 그런것도 좀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저도 그거 듣기 싫어서 관두고 지금 '갑'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자분들도 경력 운운하며 그러시면 좋을것이 없는것이 설계사무실에서 나를 무시했던 여자분들이 지금 나한테 걸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참고로 하나 걸려서 지금 일하는게 너무 재밋음.상대분은 미치고-역지사지) 악바쳐 나왔으니까요. 연봉문제에서 이렇게 길어진거 같은데 군데에서 고생했을 그 불쌍한 얼굴들을 보며, 혹여 훗날 내 상사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서로 잘 대해주면 어떨까요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왠지 그러기 싫은 입장이네요 저희 사무실은 남자나 여자나 연봉이 같아서인진 몰라도 인정 못하겠네요 전 전문대랑 4년제 연봉 차이도 인정 못합니다. 실력이 다르면 다르게 받아야죠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그렇다면 누가 흔히말하는 S급 조경학과를 갈려고.. 누가 박터지게 고딩때공부합니까..말그대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원다니고 단시간에 빡시게 자기 능력을 키우지-_-4년동안 배우고 듣고 느낀게 있으니까 학업에따라 연봉이 책정되는거 아니겠습니까.(정말로 고등학교졸업하고 4년동안 죽쓰고 별짓다하면 님의 실력보다는 훨씬 잘할자신있음) 님 말씀대로 그 실력이 도대체 어떤실력인지 궁금하기도하고 어느정도 디자이너로서 어느정도의 스킬을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만..(흔히말하는 아파트 광고에 나오는 CG정도, 현상설계에서 당선될만한 의 그래픽스킬과 설계내용 이나 세계조경학회에서 감탄할만한 설계기법을 사용하면 모르겠다만) 솔직히 말해서 여자들 시집가면 인생쫑난건아니지만 거의 관두고 그러는데 힘들게 회사에서 이래저래받아서 어느정도 신입을 키워놓고서 관두고 하면 그회사 기분 참 뭐같겟네여..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별로 달라지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그 회사 그만두고 다른 곳 가세요.. 그리고 실력 실력하시는데요.. 얼마전 까지 근무한 회사 직원이 100명이 넘습니다. 정확히 저도 몇명인지 몰라요. 서로 이름도 모르고요. 그런데 갑자기 회사가 몇년동안 커지면서, 상당수의 경력직 직원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뽑은 경력직의 반정도는 회사에서 원하는 실력이 아니더군요. 경력이 4-5년 되었다는데, 어디서 플러스펜으로만 설계하다 왔는지, 답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님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님이 다니는 회사내에서의 실력이고, 그것 또한 님이 다니는 회사의 실력입니다. 님이 만약 설계사무실 중에 메이저로 통하는 5개중의 하나에서 과장 및 팀장정도의 실력이라면 인정해주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지금 님과 비교하는 그 사람이 얼마나 하수인지는 모르나.. 님의 실력 또한 월등한 실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경을 누가 잘 하는 줄 아십니까.. 실력이 뛰어난 놈이 아니라, 이 바닥에서 오래 버틴 놈이 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면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세상 모든 능력을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만의 무기, 자신만의 장점과 내세울 만한 실적과 지식이 하나...두가지만 되어도 성공합니다. 그런면에서 님은 일단 더 실력을 쌓으세요.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더 이상 왈가불가 하지않게 그냥 맘으로 삭히시죠. 불같이 살아봐야 흔적없이 사라집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1젤 윗글 쓴 사람입니다.. 전 남자인데 왜 님의 말에 동의가 안될까요.. 군대가서는 나이어린 고참한테 예예 그러고 사회나와서는 나이어린 여자 상사한테 예예 못하시겠습니까? 당신보다 뭐라도 하나 더 할줄 아니깐 당신 상사이지 않겠습니까 그게 맘에 안들면 회사에 당당하게 능력 보여주고 급시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열심히 하셔서 갑회사 가신것은 축하드립니다.. 근데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우리 사회는 맨날 거기서 거긴겁니다.. 많은 대기업이 기가 살고자 하청업체들을 부도내고.. 못살게 굴고.. 그런 경우를 보면서 님도 화가 날 때가 있었을 겁니다.. 만약 님의 가까운 분께서 그런 경우가 되어 하루아침에 신세 말아먹는 경우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좀 생각을 하고 삽시다.. 갑이 되었으니 을을 맘대로 해도 될것 같나요? 그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로 그 갑에서 얼마나 버티실까요.. 한 10년에서 15년 후면 명예퇴직 하실듯 한데.. 더 빨리 하실수도 있고... 먼 미래를 보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그만큼 먼 미래를 보실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 드니깐요.. 당장 가까운 미래를 보세요.. 그 뒤에도 그렇게 큰소리치고 살 수 있을지.. 당신 미래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당신도 모릅니다..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되시길..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2바로윗분 누구한테 하시는말씀이신지? 젤윗글은 경력차여자분이 새로신입분들어오신 신입때문에 쓰신글인데..아직 글의 맥락을 잘모르시는듯;;;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2..뭐 남자가 여자보다 잘 할거라는 것도 편견이구요.. ..남자 여자 떠나서 뭐 사람 마다 틀린 것 아닙니까?. ..여자가 시집가서 회사 관두나 남자가 뭐 어떤 이유로 회사 관두나. ..뭐 마찬가지이고.. 스킬이 비슷할 경우 기존에 있던 직원을 존중해 주는 것이 회사의 도리이죠.. 급여 책정은 회사 경영에 관련된 것이라 ... ..군대 이야기요? 뭐 저는 35개월 복무 했습니다. 지금 마흔을 바라 보는 나이라 ..가끔 모자 쓰고 학교 운동장에 민방위 소집 나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뭐 군대 갔다 왔다고 대접 받고 싶고 그런 생각은 사라집니다. 방위 출씬들 틈에 있다보면 현역 다녀오거 병신 취급 하니깐.. 그냥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있으면 안됩니다. 희다고 욕하니깐.. 가장 현실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고 뭐 어디든 훌쩍 떠날 수 있도록 자기 관리 잘 하시구요.. 어느 회사가나 조금씩 저런 문제는 좀 있긴 합니다. 꼭 조경 회사가 아니더라두요.. 뭐 그때 마다 자존심 상한다고 회사 관둔다면 그것도 문제 아닐까 생각됩니다만..알아서 챙겨주는 회사가 있다면 좋겠지만 나름 알아서 찾아야 하는 회사가 중소기업입니다... 업무능력이 떨어져도 사람됨됨이가 괜찮다면 10년차 경력차이가 나도 존중해 주는게 저입니다 만. . 직접보지 못해서. . 누가 옳다 그르다 하기 힘든네요.. 사실 일이라는게 딱이 주어진 업무만 가지고 평가 받는게 아니라서. .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2..맥락을 모르시는게 아니라 게시판이 글 채워지는데로 순서가 바뀝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2젤 첫 리플을 말하는게 말이 잘못됐군요.. 그리고 나도 한때는 이라는 아이디로 글을 올리신 분께 말씀드리는 거랍니다.. ㅈㅅ~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3싸움붙일생각은없었는데....ㅎㅎㅎ 저말고도 그렇고그러신분들이 많은가봐요..ㅎㅎㅎ 불만을 갖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는 걸 압니다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 어떤지 듣고싶은 마음이 컸었거든요. 모두들 힘들 내시라고 말하고싶군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4아니 무슨 예를 들어도 헐~ 여자가 결혼하면 회사 이래저래하다 그만둔다고 누가 그럽니까? 전부 다 그렇던가요?? 나원참~ 저도 그렇지만 앞으로 조경회사의 오너를 목표로 삼고 불철주야 시집도 안가고 연애할 시간도 없이 일하는 직원 널렸구요 결혼 하고 신혼인대도 집에도 몇일씩 못들어가는 직원도 잘만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왜?인진 모르지만 제가 본 4년제생은 왜 돈만 갖다 버리고 졸업한 느낌이들까요?? 조경이 씨지로만 됩니까? 시공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고, 조경의 조자도 모르는 것들이 4년제 나왔답시고 얼쩡거리믄서 일 능력치 전문대생 반도 못따라오고 참나~ 4년동안 뭘 배운거랍니까? 모든 4년제생이 이렇지 않듯이 모든 전문대생이 4년제생보다 못할거란 편견 버려주시죠 여자와 학력에 완전 편견 작렬하군요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5얼마나 잘나셨길래 그러시나여.. 대체적인 걸 말하는겁니다..솔직히 육아하다보면 힘들어서 대부분 관두거나 그러지않습니까? 제가 아는설계회사는 남친이랑 문자하면서 싸워서 일도중에 나가는것들 그러는거보면 진짜 할말안나옵니다..그리고 님은 잘모르시나본데 전국에 2년제 대학이 얼마나 많다고 생각하는지?? CG잘하든말든 상관없어여 큰회사인경우 CG과로 돌리면되는데..왜 님은 제가 쓴글의 설계능력에대해서는 간과하시는지?뭐눈에 뭐바께안보이나여? 2년제나와서 실력이라는게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여..물론 4년동안 놀면 2년제 나온것보다 잘한다고 할순없지만..누가 조경으로 발을붙인다는 사람이 놀면서 4년제 나갑니까..2년제다니분이 경력이라도 빵빵하면모를까.. 4년제와 2년제의 월급을 같게한다는거 자체가 웃긴발상이네여..기고날라봐야 2년제이고 저역시 2년제입니다 님이 사장이라고 생각해보고서 포트폴리오를 보고서 비교해보세여..아무리 조경이라는 분야가 이론과 실무랑 거리가 있다고해도 포트폴리오를 보면 비교가 될수밖에없고..조경이라는 학문을 공부하기에는 2년은 택도없습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06..처음 시작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왜 TV로 방송했던 사랑에 집짖기 운동에 인테리어 담당 했던 분이 고졸이라고 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시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러시아에서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화가 한분도 중졸이지요..(뭐 한국에서는 대접을 못 받았지만.. 이렇게 이야기 하는 저도 정규 학교는 중학교 밖에 안 나왔지만 팀장으로 업무 수행 하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업무로 평가 받자는 이야기지요 뭐 4년제 나온 사람이 못 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역시 전문대학교씩이나 나온신 분이라.. 중학교 밖에 안나온 저하고 생각이 다르긴 하십니다만..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11푸념하신 분. 전공이 조경학입니까? 아니시라면 참고 일하시든지, 그만두시든지 중에 한가지 택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조경업계에서는, 아무리 손재주가 뛰어나도 조경전공자를 더 위하는게 당연합니다. 손재주 뛰어난 사람은, 님을 제외하고도 여기저기 널렸거든요. 답글다신분들, 이렇게 한마디 하면 될것을 꼬리길게 늘어선것좀봐라~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11딱보니, 푸념글 남기신 님의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15명백코..답글쓴적없습니다. 이런..... 많이..... 꼬이셨군요 사이버수사라도해보시죠~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15조경전공자맞습니다 4년제나왔죠~ 아주열심히 주말밤낮 일하면서도 웃으면서 일하고있는 병신이죠 그럼 댁은회사에 불만도 없으신가보네요 누가 당신보고 방법찾아달랬습니까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이런 고민이있다 혹은 내생각이 잘못된거라면!한마디 해주는 사람들글보며 생각을 다시금 고쳐먹을수도있는거아닙니까 참고 일하는거 맞죠~그런사람들 태반아닙니까 그게 사회적 인식이든 그동안 누적된 이 나라의 전통..고지식..뭐 이딴것으로 인해 실력으로도 평가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같은 회사에서 같은남자이면서도 말잘하고 잘부비면 두세달차이로도 월급더 받고 더 편하게 사는사람 많습니다 . 비단 여자뿐만이 아니라 같은남자끼리도 억울한일많이봤습니다 실력이 대단해서 그런다고요?아뇨~ 실무에서 일해보셨음알꺼아닙니까.눈을씻고봐도 실적도 성격도 어느면에서나 뛰어난거 없어도잘 붙어먹는 사람들 많습니다 누가 그사람들 욕했습니까 그런사람들 있다는거지! 그런생활에 불만이 많아서 속터지는거 참고 한번 얘기하면서 풀어보자한건데 뭐 욱하셨나봅니다 제가한말에?? 회사늦게들어가서 재수좋게 월급 더 받으면서 다니시나봅니다? 누군 막말할줄 몰라서 안합니까 생쑈요 세상엔 한가지생각을 가진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해가안가셔서 그러나본데 저랑같은생각가지신분들이 의외로 많아 저도 놀랐습니다.이런현실 생각도 못해볼만큼 생각이 많이 짧으신가봅니다 거친 공사현장에서도 발주처직원에게 온갖 망신당해가며 참는것보다 당신같은사람들의 짧은소견으로 함부로 뱉는 말 더 불쾌하네요 다른답글쓰신분들께확인해보시죠 푸념한사람이 본인인지.. 디자인전공인사람,2년제인사람..비전공자분들.. 그외 저랑은 조금은 다른 고민들이있으셔서 답글다신모양인데.. 글도제대로 안읽고 답글 참 머시기하네요 아니 답글다신분들이 웃겠습니다 혹 일하다가 댁같은사람 안만나길 바래야겠습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8.04.21작년에 100명중에 나가신 분이 한명 계신대~~~~ 100명근하는 회사는 매년 업무고과라는걸 하는뎅 그 나가신 100 명중에 한분은 윗 상사들에게 평점 5점 만점에 1점들만 받았던걸로 아는데~~~ 그 평점이 연봉과 연결이 되는지라~~~ 혼자 일잘한다고 될거이 아니라 팀원이 되어서 일을 하면 능력에 맞는 대우를 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여~~~ 너무 100명 다니는 회사를 미워하시는 거 같아서 몇자 적어드립니다. 100명다니는 회사 나름 좋아요~~~ 대박입니다. - 연봉에집착하는나....
비공개l2009.01.21사람 맘이 다 그렇져 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