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경인마당에 올라온 글을 오랜만에 쭉~ 읽어보면서 컴퓨터 노가다.. 란 말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더군요.. 시공쪽에서의 공무직을 표현한 말이였던가요? 5~6년 정도 시공파트에서 설계, 공무 업무를 했는데.. 왠지 저 말이 제 직업? 제 역할을 콕 찝어 표현한 단어라 그런가요? 모랄까... 썩 좋지않은 기분...저 단어 한마디가 여태껏 해왔던 나의 일들을 함축할수 있다는것에 .. 속상하기도 하고 우울하네요.. 그냥 허탈....한 생각이 들어서 몇자 끄적였습니다... 현장 노가다든..컴퓨터 노가다든..야근,철야에 찌든 설계노가다든... 모든 조경인들이여~~ 연말이라 일도 더욱더 바쁘겠지만 모두들!!! 아자아자!!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