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고민이 있는데요...
비공개l2007.11.14l1554
내년에 조경과로 편입을 할려고 합니다.. 제가 비전공자라서..
나이가 적지않아 경력과 학업 두마리 토끼를 잡았으면 좋겠는데요..
주중에,낮에 일하고 저녁에 학교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주말에만 일하는게 좋을까요..
질문이 너무 바보스럽네요.. -_-
정말 꼭 낮엔 조경일을 하고싶거든요...
참고로 전 시공현장을 원하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야간대학말고 그냥 주간으로 편입해서 주말에만 일하는게 좋을까요?
주말에만 일시켜주는 시공회사도 없을텐데 -_-
고민이네요.... 학교다니면서 학비랑 생활비는 벌어야되는데..
- 고민이 있는데요...
비공개l2007.11.14보완과연주말알바가 좋은지 다른알바가 좋은지.. 이렇게 말하면 누구나 이야기 하겠지만 공부해서 장학금타세요. 계산해보면 주말알바 하루종일 2일 하면 순수하게 버는돈은 노가다를 제외해서 10만원생각합시다.(노가다를 제외하면 최고의 금액이라 생각됨) 순이익금만.. 한달에 4.5번 할수 있다고 하면 한달에 벌수 있는 총 금액은 45만원입니다. 한학기 4달이라고 보면 총 벌수 있는 금액은 180만원입니다. 요즘 등록금 저희 학교 기준으로 330만원정도 합니다. 여기서 3등안에 들때 최소의 장학금은 100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조경이라는게 말이죠. 주말에도 학교 나와서 작업할때가 허다합니다. 밤샐때도 허다하고. 알바 하면서 공부할수 있겠습니까? 조그만 토끼 2마리 보다는 큼지막한 토끼 한마리를 잡으세요. 알바하면서 시간버리고 몸버리지 말고 공부해서 장학금 타세요. 조경도 의외로 공부할게 많습니다. - 고민이 있는데요...
비공개l2007.11.26학비와 생활비라면.. 죽었다 생각하고, 야간대를 가시는게 어떠실지. 회사 잘 찾아서 들어가면 퇴근하고 공부하고 --- 할 수 있다 봅니다. 2년 정도면 하실 수 있으리라.. - 고민이 있는데요...
비공개l2007.11.28공부해서(?) 장학금도 타고 주말에 알바해서 용돈 벌이했습니다.. 뭐 공불 잘한것도 아니지만... 전 공부를해서 받은게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근로장학생을 했구요.. 이런일을 하니깐 자연스레 학교에 붙어 있을일도 많았고.. 열심히한다고 교수님들에게도 잘보였구요.. 선배들 현장 잡고 나갈때 따라가서 일해주고 용돈벌이하고.. 술한잔 얻어먹고 선후배사이 돈독히 하면 금상첨화아니겠습니까? 그대신 정말 개인생활은 찾기 힘들구요.. 학교다니면서 일하러 간다고 결석도 좀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교수님들도 사람이기때문에 과하지만 않는다면 조금씩은 이해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