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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별 능력차
비공개l2007.11.11l1491
궁금합니다. 실력차가.
똑같이 시작해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6개월차.1년차.2년차,,,
각각 어느정도 능력을 갖추게 됩니까?
어느정도는 되어야 경력에 맞는 능력을 갖추었단 소리를 들을수있습니까?
1년차정도면 도면수정 완벽히 할줄알고 스케일에 버벅되지않고 포토샵 멋드러지게 할줄알고 그정도는 되야하는겁니까?
다른회사의 저와 같은 경력을 가진 사람들은 어느정도 실력인지 내가 부족한건지 보통인건지 알고 싶습니다. 부족하다면 언제부터 떨어졌는지 어느부분이 부족한지 알고 싶습니다.
- 경력별 능력차
비공개l2007.11.12저는 5년차입니다. 개인별 능력차라는 것에서..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년차에게 기대하는 것은 없습니다. 도면의 완벽한 이해와 수정이라...저는 아직도 이것을 잘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머 저의 실력이 머 이정도..라는 폄하는 아닙니다. 제 혼자 생각이지만 건설사에 계신 과장 차장님들 저 좋아하십니다. 일잘한다고.. 머 그것은 그것이구요.. 1-2년차의 일 능력은 제가 보기엔 능력은 일단 뒤로하고 적응이 아닐까요.. 1-2년차가 일을 해봐야 얼마나 하겠습니다. 도면 수정..사실 사수가 지적한것 고치면 그만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도면의 이해가 아닐까요.. 그리고 업계에서 3년차 이상의 경력을 원합니다. 그만한 이유는 3년정도 하면 이제 자기가 작업하는 도면이 무슨 도면인지 이해하기 시작하는 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이 5년차입니다. 이정도되면 혼자서 프로젝트 잘 굴립니다. 내역부터해서 도면작업 계획까지.. 그 다음이 7-8년차입니다. 건설에서 가장 많이 뽑아가는 경력이 아닌가 합니다. 1-2년차에는 능력이니 실력보다 기초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요즘 신입들 보면..정말 예전 생각납니다. 그나마 제가 들어간 시기에는 사수와 부사수..이런식으로 사수에게 교육 잘 받았는데..요즘 친구들은 누가 위에서 머라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사실 2년만 착실하게 배우고 혼좀나면..그 뒤에는 잘 합니다.. 기초가 제일 중요하죠.. 그 기초에는 혼자서 배워야 할 것도 많습니다. 자재, 수목, 현장, 답사..등등등.. 1-2년차의 설계하는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건축/토목 자재및 부속품과 수목에 대해서 공부하세요... 3년넘어가면 자신만의 무기가 됩니다. 요즘은 볼트..라고하면 다 되는 줄 알고 도면에 볼트...하는데..볼트의 종류도 제가 아는 것만 15종류되는데...각기 특성이 틀리니,... 그리고 수목도..기본적은 음양수는 알고 식재해야죠... 막 심으면.... 현장에서 욕 먹습니다..무개념이라는 소리들으며... 하튼..1-2년차에 능력보다는 기초..이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돈과 관련된 문제라면 3년차 이후에..몸값올리시구요.. 저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다니고 있습니다.. - 경력별 능력차
비공개l2007.11.261,2년차도 난이도 있는 공종, 사수없이 혼자서 잘 배우고 잘 하는 분들 있습니다.. 물론 다 혼자하는건 아니고, 오너부터 반장까지 서로 알게 모르게 힘 합쳐서 가는 걸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