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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라도 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비공개l2007.10.21l1468
'토론마당'에 있는 동대문 운동장 관련 토론내용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열띤 글로 토론을 하니 좋아보였습니다. 조경인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건축쪽에서도 토목쪽에서도 인정해주지 않는 현실인데, 환경과 조경 홈페이지에 이렇게 글 만 남기지 마시고, ' 작은 물 ' 을 떠나서 ' 큰 물 ' 에서 놀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또 열심히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번쩍 듭니다. 적당히 타협하지 말고 아예 싸우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싸우면서 힘을 기르는 것이죠. 여기서 힘이란 인지도를 의미라죠. 언론을 이용하면서 말이죠. 매일 아침 인쇄되는 조,중,동 신문에, 조경관련기사가 작은면이라도 매일 나올수 있다면 그것처럼 큰 홍보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10년 가까이 조경이란 학문을 배워가는 입장으로서, (네. 이렇다할 조경가는 되지 못합니다.) 조경의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버릇없게 들리시겠지만, 뼈 있는 부탁하나 하겠습니다. 조경의 길을 가는 분들. 그리고 소위 윗자리에 있다하시는 분들. 모두들 가지고 계시는 ' 조경은 힘이 없다 ' 는 '고정관념' 을 부디 깨시길 바랍니다. 한 예를 들어보자면, 일제시대때 우리나라가 조선의 독립에 왜 실패한지 아십니까? 바로, ' 우리민족은 가난하고 힘이 없다.' 는 당시 조선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무서운 고정관념 때문이었습니다. 다같이 했던 만세운동에는 성공했으나, 그 외의 것들은 모두 처참히 실패했죠. 어찌보면, 조경도 그런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상황으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조경. 인지도 높은 회사 2~3곳 빼곤 모두 힘들것이라는 미래 그렇게 되지 않길 바랍니다. 갈수록 나라 경제는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하네요. 모든 조경인들. 힘내세요~! 그. 리. 고. Ps. 잠깐 다른 얘기를 하겠습니다. 각 학교에 기용되는 조경관련 수업의 강사님들, 다들 검증된 분 들 맞습니까? 아니, 검증은 어떤방식으로 하시는지 매우 궁금할 따름입니다. 훌륭하신 강사님들도 많으시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한심하다는 생각이 어제오늘이 아니지만, 절대로 떨칠수가 없습니다. 학교 자체의 재정적 열악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제대로 된 수업을 하시는 분이 몇 안됩니다. 새로 도시관련 강의하시러 오신 나이드신 분이 계신데, (예상으론,정년퇴직하시고 온 것 같습니다.) 해당 수업에 남는 것이 없어서, 강의를 듣는 수강생으로서 미칠지경입니다. 해당 강의에는 관심없어 보이시고, 수업방식은 말이 필요없거니와, 오로지 수강생들의 개인사진 모으기에만 열중 하시고, ( 다른 강의 듣는 학생들도 강사 분의 이 점을 수상하게 생각합니다.) 이해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이상한 커뮤니케이션이나 만들려 하시죠. 도대체, ' 수강생들에게 강의 할 생각은 가지고 계시는지? ' ' 강의시간 반도 채우지않는 짧은 강의내용을, 제대로 숙지는하고 계시는지? ' 의문도 듭니다. 아무리 취업을 준비하는 고학년의 수업이라지만, 수강생들 모두 그 분의 어이없는 수업방식에 불만이 가득합니다. 본인은 모르시고계시죠. 참 한심합니다. 그저, 서울에 있는 인지도 높은 대학에 못 간 것이 죽도록 후회 될 뿐입니다. ( 고학년이라 다 필요없지만요.)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 과사무실이 아닌, 학교에 정식으로 이의제기해 볼 생각입니다. 아무리 나라에서 지었고, 학교가 인지도 낮고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이라 하지만, 강사 한 분을 기용하시더라도 똑똑하신 분들을 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발전하고 나아가 학교가 발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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