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비공개l2007.09.09l1476
현재 제가 조경회사가 어느어느 부분으로 나눠져있는 분포를
몰라서 현재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모르고있습니다.
또한 시공쪽은 다른지방으로 출장도 나갑니까?
서울이 지사이면 그 지방에서 컴퓨터로 룰렛돌려서 그 회사에게
일을 주는걸로 알고있는데 다른글들을 보니 다른쪽으로 출장을
나간다고 되어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조경기사 자격증을 따고 시공쪽으로 취직하는것과
조경기사 자격증을 안따고 시공쪽으로 취직하는것의 연봉은
대체로 얼마쯤되나요?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비공개l2007.09.09조경분야는 보통 설계, 시공, 감리/감독으로 나눠져 있구요 감리분야로 가려면 일단 경력을 쌓아야 하거나 하니 패스.. 감리와는 다르지만 토공,주공,도공 이런데는 감독입니다. 감리가 아니구... 감독으로 가면 대부분은 주소지 주변의 현장발령, 주기적으로 본사근무하지요. 건설회사도 마찬가지구요. 시공분야로 가게되면... 일단... 현장이 지방이 걸리면 현장파견 나가야 하니깐 당연 지방으로 가는거구요... 대부분은 지방현장보다 회사(본사)인근 현장이 많으니 지방현장근무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설계분야는 대부분은 서울,경기(성남분당,안양)에 많고 지방이 본사라도 다 서울이 지사로 되어있구요 지방일 받으면 일박 혹은 당일로 출장갑니다.대부분 사무실 일이고요 10년정도 되서 실장급이 되어야 출장이 많은거죠...야근,철야 당근 많고요... 요즘 없는 회사도 생긴다지만... 위에서 말한 감독 및 공무원분들은 아직도 설계삼실은 맨날 야근철야하는줄 알고 일시킵니다...저녁때 전화해서 낼까지~ 이런... 안된다구 해두 야근해서 해달라구 하는 싸**들이 많답니다... 글고 또 큰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해도 사실은 독립부서로 운영되고있어 별반 작은 설계사무실들과 비슷한 상황이랍니다. 그리고 여기 글들 읽어보면 조경은 굉장히 비관적인 얘기들 뿐이던데 실상 그렇지도 않답니다... 사실 조경하시는 분들 지겹다 때려친다 해도... 다들 그분야에 대한 상당한 자긍심들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좋은 선배들도 많고요... 상황이 좋지못해 그런경우도 있지만... 진정 님께서 조경을 좋아라 한다면 상황도 좋아질걸요... 사실 전 또래 친구들이나 경력자에(다른분야) 비해 급여도, 처우도 굉장히 좋은편이더군요... 어떤친구에 비하면 연봉이 두배정도 된답니다... 처음엔 사실 그친구들보다 작았으나 원래 경력이 많이 필요한 일은 경력과 더불어 더블로 급여가 상승되거든요 ^^. 참 자격증은 신입때는 있으나 없으나 별반 차이가 없구요 5년이상 되면 현장대리인 하려면 꼭 필요하기에 늦게라도 꼭 따십시요 이상 장황한 답변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비공개l2007.09.09감사합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