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골프장 코스관리직에 대해서..

비공개l2007.06.30l2340
우연히 골프장 코스관리직을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봤는데... 지금 고민중이거든요..연봉도 괜찮은것 같고.. 근데 왠지 조경과는 '바이바이'하는것 같은 기분이.. 여기도 비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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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 코스관리직에 대해서..
    비공개l2007.07.01
    제가 그쪽 코스관리직에 종사했던 사람입니다. 조경학과 출신에 기사자격증 소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몇년다니면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사실 전공을 조경으로 안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지금 시공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신입하고 똑같습니다. 첫 직장이 누구나 중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길을 잘 들어서야 합니다. 처음엔 연봉을 따지게 되지만 시간과 경력이 쌓이면 어떤 길이 나에게 더 맞는가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10년후를 내다보세요~ㅋ
  •  골프장 코스관리직에 대해서..
    비공개l2007.07.01
    아,,그런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골프장 코스관리직에 대해서..
    비공개l2007.07.13
    제가 예전에 알바한적 있는데...대략6개월쯤.. 완전 개노가다도 이런 노가다는 없음.. 농업용기계로 하루종일 땡볕에서 잔디깎고... 코스관리직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하는겁니다. 실제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노가다판이나 공장보다 조금 나을것 같아서 일하는 골빈놈들 바글바글하고... 팀장급을 제외하곤 전부 고졸이었던것 같았음... 한마디로 4년제 나오고 자격증 있어도 완전 헛다리란 이야기죠. 뭐 잘 모르는분은 4년제 조경학과졸업 골프코스관리사 시험 단국대대학원 코스관리수업 그린키퍼과정 수료 요것만 하면 뭔가 대우가 달라지거나 좋은건지 아는데..절대 아니구요. 경력없이 추천서 받고 가더라도 취직하기 힘들죠. 보통 경력5년이상을 뽑으니까.. 골프장은 학력 자격증 상관없이 무조건 짬밥입니다. 골프장에 취직하더라도 자기보다 먼저온사람이나 높은 직급이 나갈때까지 맨날 기계로 잔디깎고 쓸어내고 농약치고...회사원이 아니라 그냥 작업인부... 특히나 서양잔디(캔터키블루그라스)사용하는 골프장 가면 죽어나죠. 새벽4시에 출근해도 저녁8시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한국잔디를 쓰는곳에 가면 그나마 좀 편한데.. 골프장에 가더라도 잘 골라서 가야되요. 신규채용,한국잔디사용,골프장직영...등등 근데 요즘은 이런곳 잘없죠. 아무튼 말로 설명하긴 그렇고 골프장에 차끌고 가서 코스관리동에 가보면 어떤분위기인지 알수 있습니다. 완전 농장분위기쯤? 결론적으로 개비전 없는게 골프장이니.. 절대절대 가지마세요.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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