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외로움에..혹은집에가기싫어서 야근하려고하는 일명 팀장님들 혹은 바로 윗 상사님계시죠..다른사람 업무량 이나 진행사항 다 파악하고 계시면서 본인이 남아있을땐 모른척하시는거...나쁜버릇이죠........ 부하직원일없는듯하면...집엔 보내셔야죠.. (하루이틀도아니고 5년되니까 속이 다~보입니다 ...) 4번...일찍가라고해도 가끔못갑니다.....능력부족이라기보다는 맡은일이 본인의 능력에 비해 많다는거....정확히...일을 많이 주신다는거.. 천천히해...라고하시지만 언제되냐고 자꾸물으시면.... (단지 빨리해야겠다는생각만할까요...나중엔짜증납니다...) 5번...일명~갑~회사들께선 우리가 자기네 일받으려고 대기하고있는줄 착각들 하고계셔서 온갖시다바리노릇 다시키죠.. (그 일 아니어도 할일 많은데 ....돈벌려면 어쩔수없긴하죠....쩝;) 뭐 딱히 순위를 매기자는건 아니고.....6번빼고는 전부다 1:1:1:1~ 인것 같습니다.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힘든거 짜증나는거 눈에 보이면서도 할줄아는건 조경밖에 없고 이게 그래도 젤 좋아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1번이 젤 열받고 힘들고 지치네요... 다른회사로 옮겨도 저럴까요........ 제가다니는 회사는 3번은 해당사항 없습니다요

저는 5번이 제일 더럽던데요. 야근과 철야도 5번이랑 상관관계가 깊어보이는데요 납기일을 몇일 앞두지 않고 급하게 업무전달하는 것들... 일양과 시간에 비해 조경회사들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잖아요

님 글을 보아하니 야근/철야에 상당히 한 맺힌듯..ㅋㅋ 제 생각에 예시 문구외에 여러가지 다른 이유가 더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우선 조경계획/설계의 경우.. 엔지니어링의 특성상 직원들이 얼마나 설계용역을 많이 하느냐에 회사 수입이 직결되기때문에 일이 많아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져. 이건 조경이나 건축이나 토목이나 인테리어나.. 모 설계업체들 대략 비슷.. 신입사원의 경우 건축이 조경보다 월급 더 열악하다 들었고.. 그리고 설계라는게.. 디자인하는데 정답이란것이 없어서 시간 정해놓고 끝낼 수 있는것이 아닌지라.. 개인의 열의에 따라 업무량이란게 끝이 없을 수도 있고.. 납기일만 맞춘다면.. 시공의 경우 일용노무 노가다직이 아닌 이상에야 해떨어진다고 집에갈수 없고 남아서 서류정리 해야죠.. 하지만 지금 조경계는 조경인들의 월급과 전체 용역비등이 점차 오르는 추세입니다. 당연히 바람직한 현상이죠.. 실무진에서도 그에 걸맞게 조경설계나 시공의 수준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고, 현재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공사다망님께서 예로 드신 내용들도 부분적으로 맞을때도 있겠으나 이건 너무 부정적인 부분들만 기입하신듯.. 요즘 힘드신가 봅니다.. 이런글이 생각이 나네요. 피하지 못한다면 즐겨라..ㅋㅋ 여튼 전체 적이 조경의 질을 높이는 것이 작은 업무의 초석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