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정말 간만에...정말 오랜만에...
비공개l2007.06.24l1211
정말 오랜만에 쉬었다...몇 달만이가..기억도 안나네--+ 주말에 약속잡고 간만에 나가보니 정말 낯설더라...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거리..남자 여자 할것없이 웃고 지내면서 움직이는 모습들.. 이런 풍경이 있었나 할 정도로 낯설고 한편으로는 그런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더라.. 간만에 한번 쉬고 나니 피곤한거는 조금은 사라졌지만 언제 또 쉬게 될지 또 몇달이 지나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또 우울하게 만드는거 같네.. 가끔씩 약속을 잡을때마다 상대방한테 " 글쎄..그날 쉴지 모르겠는데.." 이런말이 아닌 " 그래 그날 보자" 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게 내가 바라는것이다... 너무 큰 욕심인가.... 이제 여자친구한테도 더이상 미안해서 그리고 욕심같아서 기다려 달라는 말을 못하겠다... 여자친구가 정말로 나를 필요로할때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남자친구가 되주는 것이 더이상 내 욕심같아서... 항상 미안하다..정말 미안해...
- 정말 간만에...정말 오랜만에...
비공개l2007.06.25음...결혼하기전 지금 아내와 연애할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ㅡㅡ; 보고싶다는 말듣고...밤10에 곧바로 고속도로올려서 2~3시간정도 걸려 보러간 기억이 나는군요...그다음날은 대략...비몽사몽...몇번을 그랬던것 같군요 막상 쉬는날은 피곤해서 잘 못보고...그래도 봐야죠; 근데 그래라도 안하면 결혼못하죠 ㅡㅡ; 지금 잘하세요 그래야지 결혼도 하죠...아기도 낳고... 어느정도 일하셨으면 이직도 고려해보세요 모든 업체가 몇달씩 쉬는날 없이 일하지는 않습니다. 일요일에 쉬는 업체도 많을것입니다 (저희업체도 왠만하면 일요일에 쉽니다. 정말 바쁠땐 나와서 일하죠. 바쁘면 자발적으로 일하는 분위기죠.) 주5일하는 업체도 간혹있다고들 하더군요;; - 정말 간만에...정말 오랜만에...
비공개l2007.07.03힘내세요! 별 도움 못되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멋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