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항상 하는 갈등..
비공개l2007.01.03l1472
전문대 졸업하고 벌써 조경계에서 일한지 5년차입니다..
어김없이 준공이 가까워지거나 야근이 잦아지면...항상 하는 갈등같아요..
내가 이걸 계속해야하나....^^
하지만..성취감은 있는걸요^ ^
또한번의 직업선택을 앞둔 현재...갈등이 수없이 밀려오네요..
결국은 이쪽으로 할거면서 말이예요
어드덧 벌써 26살...
지금 새로운직장에 들어간다면..이젠 어린나이도 아닌데..걱정됩니다
과연 얼마만큼 잘할수 있을지..
저는 시공분야에만 있었고 설계사무실은 다닌적이 없습니다.(엔지니어링 알바 약간~)
이제와서 설계사무실 신입으로 들어가기엔...설계쪽에서도 사실상 뽑기에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더군요...
계속 이쪽으로 나가려면..
지금 이상태로는 뭔가가 부족한데..
무언가 나를 발전시킬수있는 특별한것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답답하네요....
저는 여태까지 제 자신을 걸고 힘들어도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경력 6년차에 접어드는 제게 일에대한 확실한 자신감이 없는건 사실이네요...
항상 갈등합니다..
이걸 계속 해~ 말어... ^^
흔히 말하죠? 배운게 도둑질이라구...
저를 비롯한 조경계에 이정도 경력되시는 여성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