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이런 경우 어찌해야 좋을까요?
비공개l2006.12.26l1365
저는 다른 회사도 다 그런줄 알았는대요.
아니더라구요.
보통 설계회사 야근야근하는대요.
보통 10시면 끝난다면서요?
저희 회사는 10시에 끝나는것도 상상 못해요.
일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이제는 야근하자 소리만 나오면 살이 떨릴 정도로 무서워요.
일주일 내내 철야하고 아침엔 정시간에 출근하고...
출퇴근하는 동안 걸리는 시간도 얼만데...
정말 기분좋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경을 시작했는데
이젠 조경을 아애 그만둬야하나? 그런생각까지 들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정신상태가 어떻네, 배가 부르네 하실진 모르겠는대요.
그런거 아니거든요. 저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게 정말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야근말고 철야만이라도 안하는 회사로 가면 좀 나아질런지...
아님 제가 정말 조경이랑 안맞는건지 답을 알수가 없습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 ㅜ.ㅜ
답답해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