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2.23l1852
조경시공이 무척 힘든직업입니다.
초봉이 2200도 안되고 또한 거의 자기 사생활은 포기해야 됩니다.
결혼도 거이 포기해야죠....
그래서인지 이런저런 이유로 조경시공을 금방 두는것 같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
조경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심각한 상황이죠...
그런테도 교수들은 조경이 전망이 좋다고 삐끼같은 말만
찌꺼리죠......
학생들이 무은 죄가 있겠습니까//////
그냥 너무나 힘들어서 혼자 찌거렸습니다..
이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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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l2006.02.232200?? 1600도 안되구만요..;;ㅜㅜ -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2.24헉.. 어디가 2200줍니까?? 다른과 만큼 주는곳이 있긴 있군요... -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3.08시공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월급이 작다보니까 뒷돈 많이 챙기던대요. 월 정산할 때 거짓으로 청구서 올리더라구요. 참, 조경엔 사기꾼이 많군....ㅋㅋㅋ 대학까지 나와서 사기 쳐먹고... 허기사 직원들 피 빨아 먹는 사장들도 똑같지.... 전 조경을 접었어여...ㅋㅋㅋ -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3.09현실을 비판만하는 자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겁니다. 설사 잠시 피할순 있어도. 그런사람들은 어딜가도 다시 불평불만을 늘어 놓겠죠. 나쁜점을 보려고 하면 그것들만 보이는 것 처럼 말입니다. -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3.11불만을 가지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 만이 불합리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점점 야근 철야 몸에 익숙해지죠.. 칼퇴근 해야지..10시라도 집에가야지..12시라도 가야지.. 새벽에 가더라도 철야는 안해야지... 극단적으로 생각했을때는 회사에 사육을 당한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만족하시나요? 불만만 가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불합리한 환경을 보면서.... 어쩔수 없잖아.. 자포자기 하는 행동 또한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철도 노조 사건만 봐도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조경업이 힘들면 힘들었지 그분들이 우리보다 더 힘들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그 일을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제 말이 맞다고 확신은 하지 못하겠지만요.. 그분들은 생계를 위해서 자기 위치를 위해서 투쟁을 하는데 우리는 왜 옛날부터 그랬으니까.. 이것 하나로 모든걸 참고 넘겨야 할까요.. 생각이 바껴야 합니다.. -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3.11왜 1년이 지나고 2년,3년이 지나도록 그런생각을 하고계시면서 그회사에 다니시는지요....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1년 ,2년은 일배우고 그러느라 힘들어도 참고 열심히 일한다고 쳐도 왜 3년씩이나 그런생각하면서 같은 회사에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생각만하고 몸으로 생각을 실천하지 않으 면서 불평이나 하는것이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저는 시공하고 있습니다. 4시반 5시에 일어나서 6시반정도 현장도착 아침먹고 사람들 부리면서 저녁 6시반까지 현장에서 일하고 내역만들고 도면고치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합니다.물론 회사에서 제가 막내입니다. 월급은 작지요. 그래도 전 다른 시험도 나름대로 준비하고 더좋은, 내가 정말 하고싶은 것들을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평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다른 탈출구 없이 이런 공개적인곳에 푸념하듯 말하는 것은 자기의 잘못된 선택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부질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경이 열악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열악한 환경에서도 나름대로 만족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글 안올리고 올려진 글들을 읽으면서 씨익 웃고있을겁니다. 님도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만 긍정적인 맘으로 더 좋은 미래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3.12다른 시험도 나름대로 준비하고 더좋은, 내가 정말 하고싶은 것들을 위해 노력한다면 더 좋은 것을 위해...지금 조경을 하는 건 어차피 조경을 전공했기 때문에 그 좋은 것을 위해 잠시 하고 있는건가요? 그런 생각으로 조경을 하고 계시다면 여기서 한 고충을 털어 놓으시는 분들 이해가 안 가는 건 당연하시겠네요...다들 그런 생각한다면 앞으로 조경계는 더 어두울 것 같은... - 너무 힘든 시공
비공개l2006.03.13여기 올라오는 글들은 왠지 자꾸 삐딱선(?) 타는 듯한 느낌이 자주 듭니다. 잘해보자고, 고쳐보자고 하는 말들도 댓글이 달리면 달릴수록 서로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곱게 못보는 글들이 되죠.. 제가 보았을때는 상대방을 탓할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먼저 탓해야 하는 글들이 더 많은듯 합니다. 앞에 님께서 다른일을 하시겠다고 했던가요? 그일이 무슨일인지, 조경과 관련없는일인지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건설회사나 엔지니어링을 가기위해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을수도 있고 조경계에서 또다른 무엇인가에 도전을 해보기위해 준비하고 있을수도 있는거죠.. 저역시 첨 3년간 나름대로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그 고생탓에 지금 괜찮은 회사에서 편하게 다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꿈꿔오던 회사라 치더라도 여기는 고민이나 불평이 없을까요? 내용만 달라졌을뿐이지 늘 불평과 불만이 있더이다... 단지 제가 여기 계속 다니고 있는건 나름대로 저의 바램을 충족시켜주는 여건탓도 있지만 또다른 준비역시 같이 병행하고 있기때문이죠.. 아무리 좋은곳에 있다고해도, 설령 너무 힘들고 안좋은 조건에 있다고 해도 자신의 미래를 위한 비젼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는 것만이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은 결코 조경인만이 가진 고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자기자신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었을때 자신의 처지 역시 더이상 좋아질수 없지 않을까요? 이곳이 더이상 조경하는 사람끼리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