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시청앞 광장 특정정치세력의 도구로 전락
비공개l2004.10.04l898
"존경하는 조지 W 부시 미 합중국 대통령 각하와 미국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은 유엔 15개국과 함께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주었습니다."
4일 시청앞에서 노무현 정권 물러나라며 펼쳐진 보수 집회에서는 인공기와 통일기가 소각되기도 했고, 각목으로 경찰과 대치까지 일어났다.
인공기는 그렇다 치자. "통일기"까지도 거부하는 사람들...
조지 부시를 떠받치면서 노무현은 물러나라는 사람들..
정치 집회 불허 방침을 말하던 이명박은 그들을 위해 광장을 내주었다. 자유로운 정치의 장으로서 모두에게 개방하는 것도 아니요. 평화 집회를 위한 것도 아니요. 미국 대통령 찬양이나 하고 한국 대통령에게 원색적인 욕이나 하는 집회에 ...
정신나갔나?
그 광장 조경이 만들었다.
조경은 공간을 만들기만 하는 직업이니까.
쯧쯧..
조경을 깍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공간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잔 이야기.
- 시청앞 광장 특정정치세력의 도구로 전락
비공개l2004.10.05한기총.. 기독교 사람들입니다. 여의도 순볶음 교회에서 대거 동원되었다네요. 조선일보는 3000여 시민단체라고 하지만. 어찌보면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죠. 젊은 사람들중에 보수화 되는 사람들.. 대부분 교회가 이끌고 있다니.. 한국사회의 전진에 걸림돌이 되고자 하는 군요. 안티 교회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려. - 시청앞 광장 특정정치세력의 도구로 전락
비공개l2004.10.05정치적인 문제이지만.... . 당분간 시청앞광장에서 집회불허 방침을 세워놓고도. 이번 집회는 허락한건.. 이명박시장의 생각이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옹호하는 종교의 집회니깐 그랬을수도 있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구호나 요구나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불만스럽지만.... 저만의 생각이니 놔두고라도.. 우선 조경인이나 일반시민의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10만명이 모여서 짓밟고 간 그 공간에 10월중에 있는 가을축제나 행사에 푸른잔디를 볼수 있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