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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l2004.08.12l1215
제가 여자라서 그런걸까요? 조경회사 중에서도 좀 큰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나름대로는 자랑스럽기도하고.. 그래서 회사를 그만 둘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 직원들에게 둘러쌓여 있다보니.. 이런 저런 험한 꼴을 보는 것 같아요.. 회식만 되면 개처럼 노는 사람들 뒤치닥 거리를 해야하고.. 괜히 편한척 손잡아 끌고 은글슬쩍 장난이 아닙니다.. 하나씩 받아주다보니 점점 느끼하게 대하는데 토나올뻔했습니다.. 잘낫으면 얼마나 잘낫기에..... 자기 집에 마누라나 만지지..... 밥먹을때 노골적인 얘기들도 서슴없이하죠.. 인상 구겨있으면 괜히 더 비꼬며 말하네요...... 그런거 다 받아주고 있는 다른 여직원을 보면 어이없기도 하고.. 자기도 그런거 싫은데, 눈 감고 산다고합니다.. 겉으론 멀쩡한 회사 잘 댕기고 있는것 같은데.. 안은 썩을대로 썩었네요.. 윗대가리들이 그러니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다고 그 여직원 그러네요.. 예전에도 그런 일 수타게 많았고.. 너혼자 힘들어하지말고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라는데... 어디 여자가 물건입니까? 맘같아서는 이름 확 불어버리고 싶은.............. 정말 어떻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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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2
    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계시다면 회식자리에 안가면 안될까요.. 아마도 남자들은 자기들의 방식대로 놀고싶은데 그리 뿔뚱해있으면 여직원땜에 자기들이 방해받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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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2
    그 대답은 이분한테 아무 도움도 안될것 같네요 그렇게 피하기만 하면 능수 인가요? 그리고 회식자리 그렇게 맘대로 빠질수 있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좀더 이성적이고 따듯한 조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싫은건 싫다고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엔 좀 마찰이 있겠지만 의사를 분명히 한다면 그들도 더이상 그렇게 하진 못할겁니다. 당하고만 있음 남자들은 여자들이 좋아서 본인들도 즐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회식은 1차로 끝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1차는 필수지만 2차는 선택이니까요 >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계시다면 회식자리에 안가면 안될까요.. >아마도 남자들은 자기들의 방식대로 놀고싶은데 그리 뿔뚱해있으면 여직원땜에 자기들이 방해받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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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3
    저는 그런사람들 보면 정신나간 강아지로 밖에 보이질 않아서 정말그들을....강아지 집에 가두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먹고 남긴 족발 뼈다귀나 갈비뼈다귀를 던져 주며 정신수양을 하라고...정신교육을..시키고싶었어요.) 전에 잠깐 일하던 곳에 님들이 말하는 그런 강아지들이 있었는데요.. 첨엔저도 아무렇지 않은척 했어요..강아지들이 주고받는 대화에 인상쓰거나 안좋게 대하면 그들은 제가 오버하는걸로 생각할까봐 서슴없이 그들의 대화에 안낄순 없으니 억지웃음을 띠며 맞장구를 쳐줬어요..(^.^+저 그런 강아지들을 볼때마다 족발이 생각나더군요.. 빨리 족발을 먹고 남긴뼈다귀를 입에 넣어주고 싶었어요 ... 집에들어가서 정신수양하라고...^^++) 근데 그들의 대화에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하는것도 그리 길지 않았고 결국은 2달만에 나와버렸어요...그때 정말 그런 남자들...이세상 대부분이 그렇겠지만...정말 참을수없었고,...어떻게 그렇게 까지 강아지가 되고 싶을까...의문점??(그들의 머리를 해부하고싶었어요... 사실 제친구중엔 수술을 잘하고 내과쪽으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정말 어이가없어서...웃음만 나오더군요.. 지금은....여자가 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회사동료나 상사가 그런 강아지의행태를 보일때마다 전 장난하는 식으로 미소를 띄우며 그들을 놀리고 있어요.. 님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도무지 어떤말이 도움이 될지 몰라서 님과 비슷했던 상황을 늘어놨네요. 힘내세요..그들도 알고보면 진정한 개들이기에 이세상에 살아있는게 아닐까요? 불쌍한 그들의 행각을 가만놔두는수밖에...아니 내가 뭔소리를...-.- 힘내세요~!! 좋은 회사...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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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3
    교수님이나 강사로 오시는 소장님들에게 실습이라도 할 수 있게 소개해 달라하시고 사무실에서 실습을 해보신 후 진로를 결정하심이 어떨지... 방황의 시간동안 경험을 해보시는게..나을듯,., 교수님과 좀 그렇다면 강사들에게 부탁해보심이 ... 전 모 설계사무실 소장님사무실 자주 놀러가고 밥도 사달라고 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그럽니다... 그럼 묻지 않아도 취업자리 많이 알려준답니다... >많이 생각해 보고 알아봤습니다... > >그런데 역시...해답이 안나오더군요... > >몇몇분들도 그리고 주위에서도 공무원을 권하는 사람도 > >있었습니다..그런데 선뜻 공무원엔 손이 안가더라고요.. > >물론 그게 제일 편하고...지금시대에선 그게 편하다고 > >그러시는 분들이 적잖게 있었습니다..그런데 그직업은 제가원하던 > >분야도 아니고...그리고 그건 사회에서활동하지 않고 > >사무실에 쳐박혀서 하는일이 대부분일 것 같고.....물론 > >공원녹지과? 그런쪽으로 가면 밖에서도 활동을 하겠죠... > >공무원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봤어요..9급공무원 7급공무원.. > >쉽지 않겠더라고요...제가 생각하는 이상의 직업은,.. > >설계를 하면서 시공현장을 둘러보며 감독 비슷한 그런 활동을 > >하며 사무실과 현장을 오가며 시공하시는 분들과 친해지며 > >능력껏 열심히 활동하는 그런 조경설계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 >시공은 저에겐 무리일것 같아 저는 설계쪽을 택하며 > >프리랜서 식으로 그렇게 일하고 싶었는데 제 생각과 >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서...지금이렇게 허둥대고 있네요... > >저는 대학을 옮기기 전에 분명히 조경설계가가 되겠다는 > >선을 정확히 긋고 옮겼는데 지금은 선을 잃어버린 상태.. > >다시 꿈을 찾지 못하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 >이렇게 해매고 있는사이..제가 진정 원하는게 먼지...모르겠더라고요... > >한심한 제 자신에게 제가 많이 실망해서 몇일동안잠을 못잤어요... > >도전해 보지 않고는 절대 인생을 살아갈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 >저역시 많은 도전을 해봐야겠죠....그런데 길을 잘못들을까 겁이나 > >쉽게 정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시간을 흥청망청 보내고 있습니다.. > >교수님과 친하다면 많이 상담도 해보고 그럴수 있다면 좋으련만... > >진로상담을 해주는 곳에 찾아가 상담을 받아볼까 합니다.. > >제가 진짜원하는 길은 어쩌면 조경분야를 벗어날수도 있으니깐요.. > >그런데 원하는게 조경이 아니라고 선뜻 학교를 그만두고 > >다른쪽에 서서 지낼 자신이 없습니다...그동안 시간낭비와 돈낭비를 > >많이 했기에....조경을 벗어날 자신도없구요.. > >고등학교 1학년때 조경과 인연을 맺은후, 저는 절대 조경을 > >잃어버릴수 없겠다고 지금까지 늘 생각해 왔었어요... > >잘알지도.. 하지도 못하는 조경인데....아마도 지금이 > >저에게 있어서 진짜 방황의 나날인것 같습니다.. > >여기서 확실히 정하고 준비를 해야겠죠..점점 방학은 끝나가는데... > >빨리 정해야겠습니다...올해안엔 제 길을 정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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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3
    강사...?...글쎄요...그런 강사들과 교수님과 친해질기가 어려우니.. 그분들도 많이바쁘고.....실습이요?...그거 받아주는데가 있어야지... 실습 나갈려고 해도 아직 3학년도안된나이기에..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님말처럼 실습이라도 나가서 사무실에서 그분들 일하시는모습 보면서 배우고 그러고 싶은맘은 굴뚝같은데 그렇게 되는게 쉽지가 않아서리....그렇다고 주위에 조경하는 사람들도 없고...교수님들이랑은 수업때 보고...다른떈..글쎄요.. 제가 교수님께 찾아가질 않아서인가....여기 교수님들 딱딱하신데.. 님이 제안하신 사항 제게 희망사항입니다. 요번 2학기떈 많이 노력을 해봐야하겠습니다... >교수님이나 강사로 오시는 소장님들에게 실습이라도 할 수 있게 소개해 달라하시고 사무실에서 실습을 해보신 후 진로를 결정하심이 어떨지... >방황의 시간동안 경험을 해보시는게..나을듯,., > >교수님과 좀 그렇다면 강사들에게 부탁해보심이 ... 전 모 설계사무실 소장님사무실 자주 놀러가고 밥도 사달라고 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그럽니다... >그럼 묻지 않아도 취업자리 많이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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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3
    어쩜 2년 전에 내 모습을 보는것 같은징~~ 정말 그때저랑 똑같은 생각을 지금 하고 있군여., 공무원 선뜻 그손을 잡기에 뭔가 꺼림직한 생각... 그리도 전 설계를 시작했지여,,, 그리고 그 일을 하면서 단 일분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없다는 내가 불쌍하게 생각이 들었져~~ 그만 둘까 ... 계속할까..... 이것도 몇개월 생각했져~~(정말 아까운 시간이었져,,,) 그리고 과감히 접었습니다. 후회안하냐구여~~? 정말 이일을 사랑하고 이일을 하면서 매 수간이 즐거운 분들껜 죄송한 말이지만 그일은 그만둘수 있었던 내 자신이 넘넘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그만 둔다고 했을때 우리 회사 사람들 저한테 그만두면 뭘해도 성공하지 못할꺼라며 절 욕했지여~~~ 자기들도 스스로 못할 직업이다 생각하면서 오히려 나에게 그 스트레스를 푸는양~~~하지만 전 그사람들 불쌍하다고 생각했거든여~ 이글모면서 분명히 악플다는 사람 있을껍니당~~ㅋㅋ 결론은 정말 후회 안합니당... 그리고 지금 그사람들이 언젠가 나에게 먼저와서 인사하는 생각하며 열심히 열공하거 있구여... 물론 공부하는것도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전 이전에 했던 힘들었던 그시간을 생각하면서 그떄보다 행복한 내 자신을 보면서 열공합니다,,, 님도 지금 해보고 싶은거 해보세여~ 그일이 설계든 시공이든,,, 그래야 정말 후회없는 결정을 할수 있으니깐~~ 한번뿐인 인생 어떤것에 미련이 남으면 안되잖아여~ 리플은 고맙지만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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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3
    님은 분명 남자~ 과연 그 남정들 여자가 가지한테 은근쓸쩍 만지고 하면 좋다가도 언젠가는 뭐 이런게 다 있어 하겠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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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14
    조경 시공에서 삽질해보고 결정하세요.. 헛구역질 날정도로 삽질해보고..... 일사병에 걸려 병원에 실려가서 링겔 맞고 누워 잇으면 개같은 기분만 듭니다... 얼릉 환상에서 깨고 다른 일 알아 보세요..... 몇푼 안되는 월급으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이런만 안나오지.... 현실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무섭습니다... 주 7일근무 환상적인 일복아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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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20
    왠일이랍니까...그런 사람들 정말 짱납니다... 울 회사도 여직원이 좀 있어서이기도 하고 남자직원들 전혀 그런 일 없어 다른 회사도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조경하는 사람들은 역씨 다 순수하고 좋다구...허나 그게 아니었군요...;;; 1차만 하구 나오세여... 가볍게 2차하는 거라면 좋져... 물론 우리 남직원분들도 자기들끼린 어찌 노는지 아무도 모르져. 2차던 3차던 분위기 봐서 여직원들은 빠져주니까여. 남자분들아 ~ 술 좀 자제하시구용...여자한테 찝쩍대지 마세여.... 그리고 여자분들아~ 찝쩍대는거 그냥 받아주지 마세여. 짜증도 내고 뿌리치고 하세여...괜찮아여...어차피 술에 취해 암것도 기억못하니 반응 확실히 하세여. 싫으면서두 받아주는 거 정말 이해안갑니다. 그리고 더 이해안가는건 술 좀 마시면 아무남자한테 기대고 엥엥대는거...;; 짱납니다.... 전에 술만 먹으면 찝쩍대는 상사때메 그만 둘까 한적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짜증한번 내주니.. 담날 분명 아는거 같은데도 자기도 쪽팔린지 모르는척..암일 없었던 척 하더군요.... 건전한 회식문화 진정 원합니다...!!!! >제가 여자라서 그런걸까요? >조경회사 중에서도 좀 큰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나름대로는 자랑스럽기도하고.. >그래서 회사를 그만 둘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 직원들에게 둘러쌓여 있다보니.. >이런 저런 험한 꼴을 보는 것 같아요.. >회식만 되면 개처럼 노는 사람들 뒤치닥 거리를 해야하고.. >괜히 편한척 손잡아 끌고 은글슬쩍 장난이 아닙니다.. >하나씩 받아주다보니 점점 느끼하게 대하는데 토나올뻔했습니다.. >잘낫으면 얼마나 잘낫기에..... >자기 집에 마누라나 만지지..... >밥먹을때 노골적인 얘기들도 서슴없이하죠.. >인상 구겨있으면 괜히 더 비꼬며 말하네요...... >그런거 다 받아주고 있는 다른 여직원을 보면 어이없기도 하고.. >자기도 그런거 싫은데, 눈 감고 산다고합니다.. >겉으론 멀쩡한 회사 잘 댕기고 있는것 같은데.. >안은 썩을대로 썩었네요.. >윗대가리들이 그러니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다고 그 여직원 그러네요.. >예전에도 그런 일 수타게 많았고.. >너혼자 힘들어하지말고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라는데... >어디 여자가 물건입니까? >맘같아서는 이름 확 불어버리고 싶은.............. >정말 어떻해야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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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8.23
    원래 남자란 동물이 그리 여자만큼 여러모로 섬세하지 못하죠.. 본성도 그렇고.. 사는 환경도 그렇고.. 그래서 문제는. 남자들이 그런 행동을 하면서 여성들이 실제적으로 그런 고통을 느끼리란걸 모른다는겁니다. 모.. 방법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님이 느끼시는 그대로를 솔직히 말씀하셔서, 본인들이 농담으로 가볍게 행한 언행들이 상대방에게는 얼마나 큰 고통인지를 자각하게끔 만드는 수 밖에.. 지속적으로 했는대로 도저히 갱생?의 기미가 안보이면 한번 업고 그 회사 나오십시요. 큰 회사라 하셨는데.. 계획/설계 쪽인지 시공쪽인지.. (설마 공기업은?..) 알 수는 없으나.. 대학까지 나온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면 그런 지속적인 토로에 무반응하지만은 않으리란 생각입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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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9.10
    님께서 말한...(조경인이 한 두명도 아니긴 하지만) 방송 탄 설계사무소가 제가 다니는 회사입니다. 미디어에 비추인 조경인의 삶은 너무나 과대포장한 것이 많지요 그건 어쩔 수 없는가봅니다. 그런데 조경학과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지금 우리의 삶이 얼마나 피폐하고 사람답지 못하게 사는 삶인지 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한양대와 서울대에서 저의 회사로 실습을 나왔더랬죠... 3일이 멀다 하고 밤새는 우리의 삶을 보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 합니다. 조경! 사랑하지 않고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제 조경을 시작하려는 후배들을 위해 가감없이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학교에 대학원에 A코스만 밟고 설계회사에 들어와 몇년을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얻은 것이라곤 위궤양과 스트레스로 쌓인 체중저하 뿐입니다. 제가 버티는 하나의 이유는 고등교육까지 받아 한 번 끝장내 보리라 하는 마음가짐 때문입니다. 이 생활하면...친구들 다 떨어져 나가구요! 정말 암울하게 살아야합니다. 체력과 쓰다버리고 남을 정도로 넘치는 열정이 있다면 조경하십시요! 모든 일엔 열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또 하나!! 돈에 대한 욕심은 버리십시요! 어떤 땐 자신이 자원봉사자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으니까... 건축회사 넘들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벌벌기는 PM들 보면 성질이 머리끝까지 솟지만...조경에 대한 꿈과 희망은 회사에 들어와 드러운 PM들 만남과 동시에 수포로 돌아가니 포기할 건 포기하고 이 전선에 뛰어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지켜야하는데 조경이란 분야가 아직까진 한국에선 건축 토목에 예속된 것처럼 느끼게 하는건 지금 우리나라 조경계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잘못 처신해서 발생한 일입니다. 날마다 밤새는 직원들 생각은 뒷전으로 하고 "나 처음에 시작할 땐 니들보다 더했어!"라는 합리화된 말만 즐비하게 늘어놓고 건축회사 가서 비굴하게 협의하는거 보면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대한 조경가를 꿈꾸는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조경계를 이끄시는 분들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 없습니다. 그런거 배우지 마시구요. 디테일이나 그동안에 노하우만 배우십시요.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 스스로 책이며 여행을 통해 스스로 읽히시고 그걸 자신의 메리트로 키우십시요.(실상 일 시작하면 여행은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외국에 나가서 공부도 해보십시요. 전 지금 유학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을 하면서 더 배워야할 게 많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설계회사 오니...일을 거꾸로 하더라구요. 형태부터 잡고 나중에 개념잡는 경우 허다하더이다. 학교에서 배운 디자인 프로세스 말짱 도로아미타불이더라구요. 이렇게 일을 하니..건축애들이 무시하는 경우가 발생하는겁니다. 조경만이 디자인의 전부가 아니듯 많은 해박한 지식을 모두 흡수 하도록 하십시요! 건축! 별거 아니더군요. 그 애들이나 조경하는 사람들이나 말빨로 승부하는 경우가 다반사거든요. 말빨로 되려면 알아야하는 게 많으니까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노력을 하십시요. 조경이 그림에서 디자인으로 디자인에서 아트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거 버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한 디자인에 대한 프라이드와 새로운 것을 수용할 수 있는 포용력이 크다고 봅니다. 조경은 지금 졸업을 앞둔 여러분의 몫이 큰 것 같습니다. 지금의 불평을 좋은일이 생길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바꿔보십시요! 불안하다고만 해서 이루어지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힘내십시요. ^^ 이왕 시작한 거 승부근성으로 끝장을 내보는 것도 좋을 듯 싶군요! 조경이 예술로서 인정받는 그 날을 위해 우리 더 힘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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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l2004.09.15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전문제작업체 디자인美입니다. 우선 이런 문구를 보내게 된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가을맞이 이벤트 행사가 있어 사장님께 알리고져 합니다. 그동안 사이트 구축후 디자인이 부실해서 고민 많이 하셨죠?. 2004년 가을을 맞이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홈페이지 제작및 업그레이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로 사이트를 부담없이 구축해 보세요.. 1 홈페이지제작" 그동안 제작업체에서 정한가격에 맞추어 제작하던 시대는 지났 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제작시 유저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저렴한 가격일 것입니다. 저희 "디자인美" 에서는 새로운 형식으로 유저분들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e-market place 방식으로 제작의뢰 업체에서 예시 사이트와 가격을 제시해주시면 제시한 가격으로 예시 사이트 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제작해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계획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으셨던 업체에서는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2 메일링 마케팅 홈페이지및 쇼핑몰 홍보내용을 메일계정으로 제작하여 메일 사용자들 에게 대량 발송시스템을 통하여 알리는 프로모션 방법입니다. 홍보를 원하지만 대상고객 자료가 없는 업체 또는 최단 기간에 최다의 고객을 확보하고자 하는 업체 (본 이벤트는 선착순에 한하여 실시하는 이벤트 이므로 조기에 마감될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연락바랍니다 저희 "디자인美" 는 업체가 원하시는 단가에 맞추어 제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디자인美 임영호 팀장 대표: 02-492-4614 HP:010-3015-3830 E-mail:web25@korea.com 운영자님@@ 삭제시1111입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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