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제 고민 좀 듣고 조언해 주세요

비공개l2004.07.23l1102
졸업을 앞두고 이번 방학 한 시공회사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거든요 집에서 두시간이나 되는 거리지만 한달만 하면 되겠거니하고 힘들어도 참고 다녔어요. 칼퇴근에다가 별로 힘든일도 없고 일도 할만하고 사람들도 좋았어요. 근데 여기서 저보고 취직을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6시30분에 퇴근한다쳐도 집에가면 8시30분이되서 자기생활할 시간도 없어요. 제의를 거절하고 집에 가까운 다른회사에 취직하려니 다른회사는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는 소리가 있어서요.. 그렇다고 회사때문에 집을 얻어살자니 쥐꼬리 만큼 받는 월급에 남는것도 없을테고... 정말 그런가요?대부분의 조경회사가 야근을 매일하나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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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고민 좀 듣고 조언해 주세요
    비공개l2004.07.22
    >지금 기사준비를 하는 대학생입니다. >조경에서는 캐드가 필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시공과 설계를 다 한번식 해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캐드도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느시점에서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글쎄... 굳이 시기라는 것이 필요할까요,,, 지속적으로 하는게 더 나을듯 싶은데요?? 저역시 건설에서 일하다 보니.. 캐드는 해도해도 끝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이기 마련이니까요,, ^^
  •  제 고민 좀 듣고 조언해 주세요
    비공개l2004.07.26
    정말행복한고민하고있네요 8시반에 집에도착이라구요^^흑흑 전11시 이전에 집에도착한게 일주일에 하루도 안될거요^^ 11시에 집에도착해도 새벽2시까지 책보고 나름대로 내시간찾아서 재충전하는데.........
  •  제 고민 좀 듣고 조언해 주세요
    비공개l2004.08.04
    제가 정말 안타까운건 조경을 전공하는동안 사회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경 엿같은건 세상이 다아는데 왜 하고 있으며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조경은 설계 아니면 시공입니다. 다른 공무원도 있겠지만 그런건 다른 전공을해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 현실은 설계와 시공입니다. 먼저 설계회사.... 한마디로 x같습니다. 왜 x같은가? 맨날 야근에 일해도 표도 안나고 심심하면 도면 변경에(이런건 건축설계도 마찬가지임) 불규칙한 업무 몸베리고 마음 베리고 쥐꼬리 만한 월급에 멍청하게 모니터만 쳐다보고....말할려면 끝이없습니다. 그리고 캐드만 할줄알아야 합니까? 아닙니다. 오만 지랄 같은 프로그램 다 알아야 합니다. 네트워크까지 지식을 겸비하여야 하고 수리까지 전담해야 일하는데 에로사항이 없습니다. 제대로된 설계회사 없다는 소립니다. 드물죠....산삼처럼... 시공회사... 이런곳은 정말 닝기리 같아서 말이 필요없습니다. 장가 알갈려면 시공회사에 가십시오. 더블캡몰고 안전화신고 각반차고 시커머이 거지 바싸리 꼬라지를 해서 인부들 태우고 다니고 말이 좋아 기사지 공병대도 그 꼬라지는 아닙니다. 그래도 설계회다 보다는 급여가 낳지요.... 조경 대가리들이 전부 일을 더럽게 쳐 배워가지고 조경업계가 그꼬라집니다. 정치인들 물갈이 안해서 나라 꼬라지 함 보십시오... 조경도 물갈이 싸그리 해야합니다. 통일이 되기전에.... 결론은 다 때려 치우고 다른 전공을 찾던지 하십시오. 전공은 평생 꼬리를 물고 다닙니다.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주위에 시선 신경쓰지 마시고 정리 하십시도. 정말입니다. 조경업계10년 선배가... >졸업을 앞두고 이번 방학 한 시공회사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거든요 >집에서 두시간이나 되는 거리지만 한달만 하면 되겠거니하고 >힘들어도 참고 다녔어요. >칼퇴근에다가 별로 힘든일도 없고 >일도 할만하고 사람들도 좋았어요. >근데 여기서 저보고 취직을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6시30분에 퇴근한다쳐도 >집에가면 8시30분이되서 자기생활할 시간도 없어요. >제의를 거절하고 집에 가까운 다른회사에 취직하려니 >다른회사는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는 소리가 있어서요.. >그렇다고 회사때문에 집을 얻어살자니 쥐꼬리 만큼 받는 월급에 남는것도 없을테고... > > >정말 그런가요?대부분의 조경회사가 야근을 매일하나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제 고민 좀 듣고 조언해 주세요
    비공개l2004.08.23
    우선 시공회사면.. 글 내용을 봐서 공무보시는것 같은데.. 공무면 일부를 제하고 대부분 야근 거의 안합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그리고 공무보는 시공회사는 서울 전역에 분포해있는 편이니 댁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실 수도 있을겁니다. 이바닥이 좁으니.. 동기나 선후배들 기타 지인들을 통해.. 좀 열의를 가지고 잘 알아보시면 본인에게 맞는 회사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계획/설계 쪽은 사실 유사한 건축/토목/인테리어 등도 다 마찬가이 이지만 용역비가 생명인지라 거의 매일 야근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보수는 개인 능력에 따라 그리고 회사에 따라 천차만별이구요. 여기에 일부 글을 보면 일만 많고 월급도 적다고 하셨는데. 그건 보아하니 얼떨결에 조경학과 나와서 다른 노력도 없이 전공은 했으니 조경분에서 일하게됐는데.. 그런 분들이 좀만 일 많이 해도 불만인거고 무턱대고 분명한 기준도 없이 박봉이라고 불만 투성인거죠. 막말로 한심한 생각마져드네요. 그렇게 불만이 많으시면 대학전공선택때부터 잘 생각을 하셔서 진학하시고, 잘 모르고 대학 들어왔다고 해도, 맘에 안들면 재수를 하던 편입을 하던해서 딴 분야에서 일하시지.. 대학다닐동안 하기 싫은 조경전공은 끝까지 왜 했으며, 또 졸업후 타 노력도없이 하기싫은 조경 일은 왜 하시면서 이런데 불만가득한 부정적인 글은 올리시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님에게 하는 예기가 절대 아니구요. 여기에 한심한 글들 올리시는 분들이 계서서 하는 것이 오해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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