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박경리 선생님의 조경비하 기고를 칭찬합니다.
비공개l2004.03.07l1456
청께천 사업에 다소나마 참여한 사회의 저명인사 박경리 선생님의 글을 읽고서 뼈저리게 후회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조경의 문외한인 선생님께서 관여하셨던 그 조그만 부분만이라도 진정으로 조경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되었더라면 선생님께서 통탄해 하시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요
프랑스 파리의 센강과 여러나라에 흐르는 유명한 강에서 조경의 흔적도 찾지 못하신 선생님의 모습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조경을 아주 조금 공부했던 저의 대학시절에 저는 30여일의 유럽 조경사 배낭여행을 통해 조경의 위대한 힘을 느끼고 조경에 일생을 걸어버린 저는 우매한 백성일 뿐이지요
20대중반의 꿈을 못버린채 30대 중반이 되어버린 그겄도 선생님께서 그렇게 못마땅해하시는 조경을 생업으로 하는 저는 참 답답한 백성입니다.ㅎㅎㅎ
선생님 그것 아세요 저같이 무식한 백성의 눈에 눈물을 뿌리게했던 선생님의 토지도 일제시대 일본에 빌붙어서 부를 축적한채 지금도 떵떵거리는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한낱휴지에 불과한것을...
조경을 모르니 조경에 대한 책한권을 읽어보시지 못했으니 호텔에 묵어가면서 보셨을 그 대단한 조경의 힘을 이해하지 못하셨을겁니다.
선생님이 무어라 하시던 저는 지금 크는 두아들이 제가 대학시절에 그렇게 부러워하고 꿈꿔오던 도심속 공간을 활보하게 하기 위하여 조경을 꿋꿋이 해나갈겁니다.
참 무너진 청계천은 제소견으로는 선생님이 그렇게 크게생각하시는 토목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박경리 선생님의 조경비하 기고를 칭찬합니다.
비공개l2004.03.07저도 조경을 업으로 살고 있지만 이런 무지한 글(박경리)을 읽고 나서 웃음밖에는 안나오는군요 자신의 무지한 글이 2만 조경인에 가슴에 못을 박는 행위를 했는지 알려나.... 참 열받는 글입니다. 전 박경리 홈피에 가서 항의 글을 쓸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동참하시길 - 박경리 선생님의 조경비하 기고를 칭찬합니다.
비공개l2004.03.07참으로 얼토당토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손 꼽히는 저명한 소설 작가 선생님... 제가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지만 한 때는 선생님의 작품을 읽고 감명을 받기도 했었는데... 사람은 모르는가 봅니다... 비록 박경리씨가 소설에서는 뛰어날 지 모르지만 알 지 못하는 분야에 대하여 쉽게 말하시는 걸 보면서 사람으로서의 박경리씨를 다시 보게 됩니다... - 박경리 선생님의 조경비하 기고를 칭찬합니다.
비공개l2004.03.08님의 글도 신문에 투고하여 작가의 사과를 요구해 주세요...정말 눈물이 납니다...열받아서....그리고 한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