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경인이 단합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 여기 저기 난무하는 조경 회사들.. 일년에 몇 백명씩 졸업하는 조경 학생들... 조경을 신경쓰지않는 공사장의 여건... 이 모든 것이 조경인으로 나가고자 하는 젊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헤매이게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늦게까지 일하느라.. 새로운 지식이나 공법등을 접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누구 혼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조경에 대한 편견. 너무나 아름다운 사계절과 주위의 풍광과 자연스러운 주변의 숲, 산, 바다... 이것들이 조경을 우숩게 여기게 하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이 사회가 더 발전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안에서의 조경은 더 나아질 것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건축 토목의 테두리 안에 갇혀 제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이죠. 현실에 안주하는 그리고 현실을 도피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조경 발전에 도움을 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돈이 있어야 공사가 되고 돈을 써야 멋이 나는데... 결국 저의 이야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되는군요.. 그래서 더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이것도 저것도 아니기에.. 뭘 해야하는지는 어느누구보다 우리 자신들이 더 잘 압니다. 이것 또한 이상적인 이야기인줄도 압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이야기도 안하고 산다면 그것은 완전히 포기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느끼는 그것 부터 합시다. 설계가는 창의성을 시공자는 책임있는 시공을 관리자는 성심을 조경 사업자는 재 투자를....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이상 조경을 아직까지는 사랑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