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선배님들! 조경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입니다.

비공개l2003.10.14l1030
고등학생 시절에는 수능 성적이 모자라서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편입때는 같은과로 편입을 하는바람에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지금은 IT직장 3년차에 접어들었죠. 요즘 조경설계에 관심이 부쩍늘어서 서점가서 젤 눈에띄는 환경과 조경 집어들고 매일 밤마다 쪼금씩 읽고 있습니다. 책 읽기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제가 열의 하나로 행복에 한장씩 한장씩 넘기죠. 조경인이 되는것이 많이 힘들다고 써있는데, 그래도 제 진로를 이쪽으로 정착시키고 싶어요. 조경은 정말로 종합예술인것같아요. 전 예술인이 되고 싶어요. 잡지를 보다보면... 중간중간에 연필로만 스케치를 한 것두 있고, 간혹 색깔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있는데요... 이런걸 하려면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요? 회사퇴근후 접해보구 싶어서요. 사설기관에서 배울 수 있는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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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님들! 조경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입니다.
    비공개l2003.10.15
    님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루어 질거예요.. 소견을 말하자면..자격증공부 혹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거나 혹은 조경전문학원이 몇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런쪽으로 알아보시면 작게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이런분들 보면 왠지 부끄럽습니다.. 이런분들도 계신데 온갖 불만과 회의적인 생각들.. 여러분 조금만 힘냅시다.. 다들 힘든시기이고 또 우리가 가는길이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니지 않습니까.. 속고 살아오셨습니까? 더 나빠지지는 않을거예요.. 당장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열심히 삽시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수능 성적이 모자라서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편입때는 같은과로 편입을 하는바람에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지금은 IT직장 3년차에 접어들었죠. > >요즘 조경설계에 관심이 부쩍늘어서 서점가서 젤 눈에띄는 환경과 조경 집어들고 매일 밤마다 쪼금씩 읽고 있습니다. >책 읽기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제가 열의 하나로 행복에 한장씩 한장씩 넘기죠. > >조경인이 되는것이 많이 힘들다고 써있는데, 그래도 제 진로를 이쪽으로 정착시키고 싶어요. > >조경은 정말로 종합예술인것같아요. 전 예술인이 되고 싶어요. >잡지를 보다보면... 중간중간에 연필로만 스케치를 한 것두 있고, 간혹 색깔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있는데요... 이런걸 하려면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요? 회사퇴근후 접해보구 싶어서요. 사설기관에서 배울 수 있는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여러분들...
  •  선배님들! 조경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입니다.
    비공개l2003.10.15
    조경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군요.. 군데 어쩌죠? 제가 찬물을 끼얹을거 같아서........ 전 조경학과를 나와 조금한 조경회사 일하는 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님께서 환경과 조경을 보시면서 꿈을 키워가시는거 좋지만.. 제가 알기론 ....우선 스케치나 설계같은걸 하시려면 기본도 중요하지만 고생도 마니 하실거에여 저희 조경업계가 다 그렇거든요.. 박봉에다 밤샘작업.. 그리고 단순 캐드 노가다.. 그러다 실력이 늘어 몇년하시다 보면 자기만의 설계를 할 수 있는거죠?/ 저희도 대학 다닐때 다 그런꿈 꾸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따구 한번 도전해보세여.. 조경업체두 많구요 조경 전문설계사무실도 많구요 ~~님이 원하시는걸 하시려면 조경설계사무실에 가셔야 할겁니다,. 하지만 캐드랑 조경에 관한 작은 상식은 당근 아셔야 지요.. 그니깐 맘만 조리지 마시고 정 원하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여.. 누가 안닙까 ~~님이 조경계의 거물이 될지..... 그럼 홧팅 하십쇼,,,
  •  선배님들! 조경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입니다.
    비공개l2003.10.15
    ^^
  •  선배님들! 조경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입니다.
    비공개l2003.10.22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다른 꿈을 꿀 수 있는건 어쩌면 요즘 하고 있는일에 대해 회의를 많이 느껴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하고 있는일도 처음엔 괭장히 열심히 하려고 했었는데, 현실도 그렇고, 점점 익숙해셔저 나태해지는 제 모습이 참기 힘들어서 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이번주에는 투시도를 가르쳐주는 학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며 병행을 하기엔 시간적, 금전적으로도 만만치도 않구요, 겁두 납니다. 님의 리플이 달리기 전까지는 그래도 호의적인 리플이 더 많아서 의기탱천했는데, 이 직종에 9년이란 세월동안 몸을 담으신분의 한마디가 더 다가오는게 쉽게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잡지에서도 그러더군요, 조경이 그동안 외면이 되었었고, 이전의 선배님들은 정말 고생을 많이했다구, 지금은 그 베이스를 잘 닦아오고 있어 이후 후배들은 좀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신다고....앞으로 조경의 미래는 밝다는 희망적인 메세지 정말 좋았습니다. ( 무지 단순하죠??? ) 무슨일을 하든지간에 본인의 관심이 지속적인 것이라면, 그리고 그걸 지켜낼 의지가 있다면 희망은 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가타부타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희망을 생각해보구 싶습니다. 정말루요... 정말로.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길 제 자신에게 체면을 걸고 싶습니다. >아직 안타깝게도 조경설계를 따로 가르쳐주는 사설업체는 없습니다. >님이 정말 진정으로 조경을 시작하고 싶다면 학교를 다시 가야할듯합니다. >물론 캐드를 가르쳐주는 곳은 있지요~ 그러나 캐드가 조경의 전부는 아닙니다. 조경을 할려면 우선 공간을 읽을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공간을 창조해내지요.. 어렵겐 생각하지 마세요. 어쩜 가장 단순하게 조경일지도 모르니까요. 다시 한번 거듭 말쓸드리고 싶은건 조경을 직업으로 가지고 싶다면 정규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아님 대학원을 그쪽 방면으로 가 보시던지요. 아마 전공이 틀리면 좀 어렵겠지만요. 조경을 하기로 맘 먹었다면 또하나 가슴에 새겨야할게 있습니다. 조경인은 특히 신입은 개인 시간이 없습니다. 본인을 완전히 포기하셔야 할거예요. 죄송하게도 `조경은 종합예술이다`라는 글을 읽었을때 좀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건 님에 대한 결례가 아닌 저에 대한 웃음이었어요. 저는 조경을 거의 9년째 해오고 있지만 초심이 빛바랜지 오래란 생각에... 그리고 그말은 학교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많이 해주는 말이거든요. 물론 책에도 쓰여있구요. 님의 건투를 빕니다. > >>고등학생 시절에는 수능 성적이 모자라서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편입때는 같은과로 편입을 하는바람에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지금은 IT직장 3년차에 접어들었죠. >> >>요즘 조경설계에 관심이 부쩍늘어서 서점가서 젤 눈에띄는 환경과 조경 집어들고 매일 밤마다 쪼금씩 읽고 있습니다. >>책 읽기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제가 열의 하나로 행복에 한장씩 한장씩 넘기죠. >> >>조경인이 되는것이 많이 힘들다고 써있는데, 그래도 제 진로를 이쪽으로 정착시키고 싶어요. >> >>조경은 정말로 종합예술인것같아요. 전 예술인이 되고 싶어요. >>잡지를 보다보면... 중간중간에 연필로만 스케치를 한 것두 있고, 간혹 색깔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있는데요... 이런걸 하려면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요? 회사퇴근후 접해보구 싶어서요. 사설기관에서 배울 수 있는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여러분들...
  •  선배님들! 조경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입니다.
    비공개l2003.10.22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고 목표를 쉽게 정할수 없다 하신 님의 마음을 느끼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몇자 적습니다. 저는 님의 신념을 꺽기 위해 글을 쓴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목표를 정했다면 제대로 그 길로 가라고 조언해 드린겁니다. 우선 투시도 학원, 조경캐드 학원~ 이런것도 다 도움이 돼구 좋겠지만 별 상관없는 것을 하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제가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그런것은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조경학과를 나운 사람이나 조경학도가 취업의 문을 넓히기 위해 그런것을 배운다면 대 찬성이지만 님의 경우는 그게 아니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전공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투시도 학원이나 컴퓨터 학원에서 조경이란걸 가르치지 않으니 님의 방법은 좀 거꾸로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빨리 한경대학교 조경공학과에 전화를 해봐서 위탁과정에 대해 문의를 하세요. 다행이도 이 학교의 위탁과정은 서울에서 수업을 하구요.(일주일에 3번정도) 그리고 님이 원하는 대로 밤에 공부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7시부터 수업인걸로 알구 있습니다. 수업료도 싸구요(한 백만원정도) 그리고 거기서 공부하는 모든 분들이 전부 직장인들입니다. 물론 아무 상관없는 전공을 취득한 분들도 상당수구요. 그러니 님에게도 희망은 있습니다. 더 희소식을 전해드릴까요?! 시험은 보지 않습니다. 총 합쳐서 직장을 3년이상 다닌 근거만 있스면 됩니다. 하나 확실치 않은거 모집기간이 끝이 났는지 아님 더이상 뽑지 않는지에 대해서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매년 더이상 뽑지 않는다고 해놓구선 계속 뽑았으니까 희망을 버리지 말고 전화해보세요. 전화번호는 031)114에 물어서 한경대학교(국립입니다.) 조경공학과 조교실로 문의하시구요. 제가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는 이유는 님이 마음으로 느끼시리라 믿십니다. 대신 앞에서도 말했듯이 각오하고 시작하십시오 이세상에 쉬운건 아무것도 없으나 조경은 특히 만만찮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학교를 졸업했다하더라도 쉽게 취직이 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매년 조경학과 졸업생들이 밀려나오고 있고 조경회사에서는 신입보다는 경력을 선호하는 상황이니까요. 만약 신입을 뽑는다 하더라도 제나이의 신입을 뽑을려구 하지 나이 많은 신읍은 꺼리는 상황이구요 그건 님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나이많은 신입을 기존에 있던 직원들이 어떻게 대할지 또 어떻게 생활할지 많은 문제가 있거든요. 다시한번 님의 건투를 빕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제 후배들에게 조경을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다른 일을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라고 등 떠미는 사람 입니다. 반면에 그렇게 얘기하는 본인은 아마 평생 조경에 묶여 살아야 할듯 합니다. 너무 깊이 오래 빠져 있었던것 같아요. 저보다 더 오래된 분이 이 글을 읽으면 질타하시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 >제가 지금 다른 꿈을 꿀 수 있는건 어쩌면 요즘 하고 있는일에 대해 회의를 많이 느껴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하고 있는일도 처음엔 괭장히 열심히 하려고 했었는데, 현실도 그렇고, 점점 익숙해셔저 나태해지는 제 모습이 참기 힘들어서 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 >이번주에는 투시도를 가르쳐주는 학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며 병행을 하기엔 시간적, 금전적으로도 만만치도 않구요, 겁두 납니다. > >님의 리플이 달리기 전까지는 그래도 호의적인 리플이 더 많아서 의기탱천했는데, 이 직종에 9년이란 세월동안 몸을 담으신분의 한마디가 더 다가오는게 쉽게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잡지에서도 그러더군요, 조경이 그동안 외면이 되었었고, 이전의 선배님들은 정말 고생을 많이했다구, 지금은 그 베이스를 잘 닦아오고 있어 이후 후배들은 좀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신다고....앞으로 조경의 미래는 밝다는 희망적인 메세지 정말 좋았습니다. ( 무지 단순하죠??? ) > >무슨일을 하든지간에 본인의 관심이 지속적인 것이라면, 그리고 그걸 지켜낼 의지가 있다면 희망은 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가타부타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희망을 생각해보구 싶습니다. >정말루요... 정말로.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길 제 자신에게 체면을 걸고 싶습니다. > > > >>아직 안타깝게도 조경설계를 따로 가르쳐주는 사설업체는 없습니다. >>님이 정말 진정으로 조경을 시작하고 싶다면 학교를 다시 가야할듯합니다. >>물론 캐드를 가르쳐주는 곳은 있지요~ 그러나 캐드가 조경의 전부는 아닙니다. 조경을 할려면 우선 공간을 읽을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공간을 창조해내지요.. 어렵겐 생각하지 마세요. 어쩜 가장 단순하게 조경일지도 모르니까요. 다시 한번 거듭 말쓸드리고 싶은건 조경을 직업으로 가지고 싶다면 정규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아님 대학원을 그쪽 방면으로 가 보시던지요. 아마 전공이 틀리면 좀 어렵겠지만요. 조경을 하기로 맘 먹었다면 또하나 가슴에 새겨야할게 있습니다. 조경인은 특히 신입은 개인 시간이 없습니다. 본인을 완전히 포기하셔야 할거예요. 죄송하게도 `조경은 종합예술이다`라는 글을 읽었을때 좀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건 님에 대한 결례가 아닌 저에 대한 웃음이었어요. 저는 조경을 거의 9년째 해오고 있지만 초심이 빛바랜지 오래란 생각에... 그리고 그말은 학교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많이 해주는 말이거든요. 물론 책에도 쓰여있구요. 님의 건투를 빕니다. >> >>>고등학생 시절에는 수능 성적이 모자라서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편입때는 같은과로 편입을 하는바람에 조경학과를 못갔구요. >>>지금은 IT직장 3년차에 접어들었죠. >>> >>>요즘 조경설계에 관심이 부쩍늘어서 서점가서 젤 눈에띄는 환경과 조경 집어들고 매일 밤마다 쪼금씩 읽고 있습니다. >>>책 읽기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제가 열의 하나로 행복에 한장씩 한장씩 넘기죠. >>> >>>조경인이 되는것이 많이 힘들다고 써있는데, 그래도 제 진로를 이쪽으로 정착시키고 싶어요. >>> >>>조경은 정말로 종합예술인것같아요. 전 예술인이 되고 싶어요. >>>잡지를 보다보면... 중간중간에 연필로만 스케치를 한 것두 있고, 간혹 색깔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있는데요... 이런걸 하려면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요? 회사퇴근후 접해보구 싶어서요. 사설기관에서 배울 수 있는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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