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순수하다는 것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멍청하다고 표현을 합니다.. 이런 아이러니컬한 일이 우리주위에도 있습니다.. 이글을 쓰기위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하는것이 낫다는 판단하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조경을 하면서 참 웃기다고 생각하는 일들을요.. 몇년전 메스컴을 통해 수목의 고무바때문에 나무가 다 죽었다고 한참을 떠든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의 진실 여부를 논해보기도 전에 그냥 진실인양 받아들인채 열심히 누가 고무바 안자른다고 말하면 벌벌떨고만 있죠.. 조경의 선배들은 고무바가 수목고사이 직접적인 원인이 될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에요... 참.. 웃기죠.. 소히 전공자, 아니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나자신이 내 밥줄은 남들에게 맡기구 있으니... 또 한가지.. 혹시 경계석설치 일위대가를 자세히 공부해본 분 계시나요? 경계석 설치는 아주 쉽게 말해서 재료비와 기초콘크리트와 경계석설치품 세가지루 나뉘죠.. 근데 우리 조경하는 사람들의 일위대가는 항상 조경시설재료비와 기초콘크리트품 두가지로 만들어지죠.. 이게 바루 토목의 노하우와 조경의 노하우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마음 아픈 것은 이런 노하우의 차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그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이 맘 아플뿐입니다.. 소히 조경업을 대표하는 조경시설물 업체에서는 기성제품을 납품하는 그 자체만 생각하지 뒤는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왜들 생각을 못하실까요.. 업이 크기위해서는 결국 돈의 규모가 커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순수한건지 멍청한건지 여러분들 한번쯤은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소히 힘있다고 말하는 분들 자신의 현재지위에 어깨힘만 주시지 마시고, 성장해가는 젊은 사람들 생각해서 앞길 좀 열어주십시요.. 뭐 앞길 열어준다는게 별거 있습니까.. 잘못된 관습이나 혹은 젊은 사람들이 몰라서 손해보는거 이런거좀 개선해주십시요..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 청춘들이 자신의 젊음을 x도 아닌 조경이란 곳에 몸바쳐 충성하다가 한번 피지도 못하고 지는 것이 안타깝지 않습니까? 저같이 힘없는 놈 백마디 떠드는 것보다 한마디 해주심히 큰 힘이 될테니 부디 신경좀 써주시길... 이상 limdh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