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경비라??????????
비공개l2003.08.25l978
일한지 몇개월 안되는 기산데........이거원!!! 배보다 배꼽이 터크네요
경비쓰다보니 뻑하면 빵꾸가 나네요 아쉬운 소리하기싫어서
그냥 내돈으로 매꾸는데 ㅎㅎㅎ
이런 .......일이 바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경비 관련 아주 아싸리한 노하우를 가진분..좀 갈켜주세요
일주일에 한 이백은 쓰는거 같은데 좀처럼 맞지가 않네요
비오는데 현장대기하시는 불상한 분들.....
아자쒸들 없으니깐 열심히 마대에 모래퍼담으시고 잘 싸으세요
저도 열심히 우비입고 돌아 댕기면서 쌓을게요 ㅎㅎ
- 경비라??????????
비공개l2003.08.25저역시 맘이 마니 지쳤답니다. 어떻게? 왜? 이런상황이 될수있을까? 정말 내가 무언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저두 예전에는 조경을 완전히 접을 생각을 했지만..... 역시 나이가들어 할줄아는거라고는 이일 뿐이어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몇년..아니 1년만 더 고생하면 나아질거란 미래가 있다면.. 해보겠지만.. 글쎄여... 저의 어리석은 눈에는 점점 나아지는 미래보다도 점점 암담해 지는 미래뿐이어서... 그래서 지금 다니는 곳은 정리를 할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두 맘대로 안되네여 나가겠다는 사람에게 자꾸만 일을 주고 그래도 나름대로 마무리를 해놨지만 자기들.....(소장 및 상사) 눈에 안든다고 다시 해놓구 다 끝내구 나라가는 억지를 쓰네여 어떻게 해야할지......... 이곳에 잡혀있기는 하루도 싫은데 자꾸만 못나가게 하네여 그렇다구 제가 능력이나 많은 것두 아니고 제 상사는 저에게 능력도 없는것이 나이만 많아가지고 어디가서 잘하나 보자.. 이런식의 말도 서슴치 않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사람밑에서 멀 더 배우고, 멀 더 참고있으라는것인지 이런식으로 못나가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정말 님의 말처럼 마음이 지쳐갑니다. 일이 삶을 잠식해버리는거........너무 잘느끼고 있답니다. 이일을 시작하면서 제가 능력이 없는건지 어쩐건지 삶이 없더군여 매일 일찍가면 12시고, 집에 도착하면 1시....... 다시 아침에 출근...... 3일에 한번은 철야...... 아무리 기계라도 쉬어줘야 돌아갈것인데 하물며 사람인데....... 제나이에 친구들도 만나고, 다른 것도 배워보고, 더많은것도 보고, 읽고 해야할거 같은데 정말 하루 14시간 이상을 사무실에서만 보내니...... 답답하네여 그냥 답답한 마음에 좀 길게썼네여... 이글이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제심정은 더합니다. 그만두려고 맘먹고 소장과상사에게 깨진것이 3주전...... 그상태로 거의 한달을 더 다니고 있으니.......얼마나 답답하겟습니까? 날두 좋은데 너무 길게썼네여... - 경비라??????????
비공개l2003.08.25사람맘이 다 거기서 거기인가 봅니다. 저도 요즘 아주 죽을맛입니다. 저는 님들처럼 야근에 철야는 없지만, 막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잡일을 다하고 있지요..설계, 공무, 경리, 청소, 잔심부름, 등등... 여기 온지 거의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막냅니다. 아마 앞으로도 몇년은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그렇겠지요.. 여기 사무실에서는 바쁘면 아르바이트생을 쓰는데요, 일당 80,000원 줍니다. 밥다주고 시간외수당도 주구요.. 보고 있으면 저도 그냥 아르바이트나 하면서 살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얼마전에 그만둘려고 했었는데, 막상 그만두고 나면 할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위에서는 취직못해서 난린데,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게 어디냐고 그냥 참고 있으랍니다. 정말 이렇게 참고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 경비라??????????
비공개l2003.08.26저두 마찬가지지만여.. 님들보다 더한것이 하나있다면.... 월급도 제대로 못받습니다.. 1-2달은 기본으로 밀립니다... 에혀...그래도 다른데 쉽게 못옮기네요... 요즘 경기도 않좋은데 다른데도 마찬가지일까봐서여... 상호만 그럴듯한 회사 많잖아요... 바보같지만..용기가 없어설까요? 에궁... 이번휴가엔 휴가비도 없이 다녀왔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집에만 있었구요... 정말 돈이 없어서 못주는걸 알지만 너무 힘드네요... 님들도 저처럼 사는분들이 많나요? 에궁..고민입니다.. 날도 더운데 힘빠지는 소리만 했나봅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곧 좋은날이 오겠죠? - 경비라??????????
비공개l2003.08.27얼른 정리하심이.. 저 또한 2년 넘게 조경일하면서 월급 밀리면 밀리는 대로..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다가... 신불자 됩디다... 우찌 살아야 할런지.. 아직 하고픈 건 넘 많고만... >저두 마찬가지지만여.. >님들보다 더한것이 하나있다면.... >월급도 제대로 못받습니다.. >1-2달은 기본으로 밀립니다... >에혀...그래도 다른데 쉽게 못옮기네요... >요즘 경기도 않좋은데 다른데도 마찬가지일까봐서여... >상호만 그럴듯한 회사 많잖아요... >바보같지만..용기가 없어설까요? 에궁... >이번휴가엔 휴가비도 없이 다녀왔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집에만 있었구요... >정말 돈이 없어서 못주는걸 알지만 너무 힘드네요... >님들도 저처럼 사는분들이 많나요? >에궁..고민입니다.. >날도 더운데 힘빠지는 소리만 했나봅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곧 좋은날이 오겠죠? - 경비라??????????
비공개l2003.08.29가지급처리가 안되나요? 미지급은 일주일에 한번씩 안나오나부죠? ... 그럼.. 그냥 현장 올스톱하고 대모하세요. 회사에서도 생각이 있으면 해결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