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는...

비공개l2003.07.14l953
벌써 몇달째 구인광고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렇게 오랫동안 구인광고를 하는이유는 아마도 임금 때문인거 같아요. 확인결과 시공현장직을 년봉 1300에 구한답니다. 1300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실수령액은 한달에 백만원도 안되지 싶습니다. 시공현장직.. 쉬는날도 없이 현장에서 얼굴 새카맣게 타고 개인시간도 없는데... 업무량에 비하면 .. 터무니 없는 액수일듯.. 그래도 다행이군요. 이업체가 계속 구인광고를 내는 이유는. 아마 사람을 못구해서 그러는거 같으니 말입니다. 가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로...... 1300.. 아니 1200을 줘도 일하러 오는 멍청이 (?) 들이 있으니 년봉을 그렇게 책정한게 아닐까요? 시공 현장직 남자의 경우엔 년봉 1800 이하로는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1800이라 해바야 ... 퇴직금 포함일 경우. 세금떼고. 실수령액은 월 130정도 ...입니다. ..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20이라고 하더군요.. 아,, 진짜 1200. 1300 .. 이야기 하는 오너 얼굴을 한번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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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는...
    비공개l2003.07.11
    시공 7년 설계2년... 선배님중에 이런 자각을 가지고 계신분은 첨 봤습니다. >작금의 조경의 어려운 현실... >푸념들, 넋두리들, 너무도 눈물겹습니다. >모두들 누구네의 귀한 자식이고 꿈과 이상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젊은이 들인데... 정말로 소중한 삶들인데... >그 현실의 어두운 뒷 배경에는 교수들의 몫도 대단하다. >따라서 대한민국 교수 협회에서는 조경학과 교수 임용 >방안 "수정안"을 공고 한다. > >*필수 자격 요건 >1. 현장(시공)경력 3년(숙련된 삽질, 운전면허 보통 1종 필수) "및" ! >설계 경력(auto cad 필수!) 2년 이상의 자에 대해 >교수 임용 자격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는 자격 "만" 부여할 뿐이다. > >2. 초봉 1000 만원도 안되는 회사에서 2년 이상 근무자. > >3. **직 공무원하고 강남의 유명한 술집은 안 가본데가 한 군데라도 > "있"는 자. > >4. 외국에서 공부 했다고 하면서도 10년간 같은 노트를 그대로 > 강의 하지 않는 자. > >5. 100억 만 있다면 "조경학과교수 같은" 짓거리 안한다 고 말하지 않는 자. > >6. 내가 왜 조경을 해야하는 가? 를 가르쳐주기 보다 내가 왜 인생을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최소한의 대답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자. > > >-저는 조경학과를 나와서 시공 7년 설계2년 했습니다. >연봉 , 우리가 처한 현실, 부당한 대우, 사회적 인지도.....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없더군요. >독일의 시인 쉴러에 의하면 "인간은 조화로운 자기 본성을 계발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본성에 인간성을 덧붙이는 것 대신에 인간은 단지 그의 >직업과 전문지식만을 남길 뿐이다." 라는 예기가 있습니다. >조경또한 인간을 위한 학문입니다. 달라진 것이라고 하면 이제는 >귀족, 돈 있는자 들 , 권력을 위한 조경이 아닌 대중을 위한 조경을, >그들, 서민들을 위한 멋진 경관 창출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그 중대한 >임무를 담당한 사람들의 바로 우리들이라는 점이죠. > >무엇보다도 윗사람들(교수,사장등..)의 자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의 고민들도 헤집고 들어갈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언론....?? 10년전의 환경과 조경이나 지금의 환경과 조경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환경과 조경이 있을 뿐 세계가 없고 그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없고 , 무엇보다 , 인간이 없습니다. >사람사는 맛이 없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과연 무엇이 존재하는 것입니까? >우리 조경가는 동시대의 사람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회사와 환경과 조경 >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습죠. 환경과 조경.... 욕나오죠....참아야쥐... >그들 만의 잔치, 그들만의 밥상, 그들만의 ... 안동 김씨냐? > >요컨데... 이제는 우리가 조경을 이끌어 가야지 누군가에게 >의지 해서는 안됩니다. >조합? 만듭시다. >이제 우리의 권리를 찾아 갑시다. >나와 동시대를 위한 조경, 불평만 늘어놓지 말고 바꿉시다. >불평하세요. 조경이라는 훌륭한 사업을 놓고 돈벌이로 장난하고있는 >교수든 사장이든 내가가서 ***해버릴테니. >이제, 우리가 바꾸어야 할 시간입니다. >더이상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
  •  는...
    비공개l2003.07.12
    >요새 설계사무소에 계속 면접을 하고 있는데...조경업계라는 곳이 정말 이상한 >구조인거 같습니다...신입은 들어갈려고 난리치고 경력들은 들어오지 말라고 말리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신입자리 뺏고...이런 이상한 구조에 대해 물어보고 실제로 >사무소도 가보니까 생각보다 암울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만 대부분의 질문들은 >돈 많이 벌여야 되냐, 일요일도 나온다. 진짜 하고 싶냐? 등등...이 회사를 위해 >뭘 해줄꺼냐...대기업이랑 비교하지마라...암울...소리지르고 싶었습니다...하기 싶으니까 >간판도 없는 회사 1시간이나 찾아서 오지...누가 오냐고... >그래도 처음으로 조경이 >그렇게 암울하지 않다는 밝은 미래를 보고 계신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무척 반가웠지만 >연락이 없는거 보니 떨어진거 같습니다...ㅋㅋ >저도 좋은 스승만나서 좋은 조경배워서 좋은 후배에게 좋은것만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그 소장님 한테 배울게 많은거 같았는데...아마 제가 좋아하는 조경가가 누구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해서 그런거 같습니다...그런질문 처음이라...일대일 면접이라 떨려서...ㅋㅋ >제가 좋아하는 설계가는 G.Eckbo 입니다...이유는 실제로 보지 않았지만 alcoa garden을 보면 조경가가 건축에 꿀리지 않게 잘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도 들고...작품이 참 밝은거 같습니다..즐겁게 만든거 같은 느낌... >전문적인 이유보다는 이런 이유때문인데...좀 우습죠...ㅎㅎ >이걸 말했어야 했었는데...아쉽습니다... > - 먼소릴 하는건지....ㅡ.ㅡ
  •  는...
    비공개l2003.07.15
    몇일 굶어보세요. 이것저것 생각할 것이 있나. 멍청이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라고요. 숫자에 치우처 통계에 치우처 본인의 인생을 맞춰가는 것이 님의 생각이시고.. 그렇치 않은 사람도 많다는 것을 좀 아시죠.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돈이란것, 그정도 차이의 돈이란것은 본인의 기술력이 인정 받으면 언제든지 복구, 아니 풋돈 아닌가요? 그렇게 통이 크진 않으신가보죠. 더 큰 세상이 있어요.분명... >벌써 몇달째 구인광고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 >이렇게 오랫동안 구인광고를 하는이유는 아마도 임금 때문인거 같아요. > >확인결과 시공현장직을 년봉 1300에 구한답니다. > >1300이라....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럼 실수령액은 한달에 백만원도 안되지 싶습니다. > >시공현장직.. 쉬는날도 없이 현장에서 얼굴 새카맣게 타고 개인시간도 > >없는데... 업무량에 비하면 .. 터무니 없는 액수일듯.. > >그래도 다행이군요. 이업체가 계속 구인광고를 내는 이유는. > >아마 사람을 못구해서 그러는거 같으니 말입니다. > >가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로...... > >1300.. 아니 1200을 줘도 일하러 오는 멍청이 (?) 들이 있으니 년봉을 그렇게 > >책정한게 아닐까요? > >시공 현장직 남자의 경우엔 년봉 1800 이하로는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 >1800이라 해바야 ... 퇴직금 포함일 경우. > >세금떼고. 실수령액은 월 130정도 ...입니다. .. > >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20이라고 하더군요.. > >아,, 진짜 1200. 1300 .. > >이야기 하는 오너 얼굴을 한번 보고싶군요... > > > >
  •  는...
    비공개l2003.07.15
    >몇일 굶어보세요. >이것저것 생각할 것이 있나. >멍청이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라고요. >숫자에 치우처 통계에 치우처 본인의 인생을 맞춰가는 것이 님의 생각이시고.. >그렇치 않은 사람도 많다는 것을 좀 아시죠.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돈이란것, 그정도 차이의 돈이란것은 본인의 기술력이 인정 받으면 언제든지 복구, 아니 풋돈 아닌가요? 그렇게 통이 크진 않으신가보죠. >더 큰 세상이 있어요.분명.. 인제 갓 대학 졸업한 신입에게 기술력이 있습니까? 님은 신입때 부터 기술력 가지고 인정받아서 월급받았습니까? 님같은 입에 발린말 누가 못합니까? 신입 연봉을 그것도 시공직을 1300 준다는 게 님께선 이해가 가나보죠? 기술력 붇고 경력쌓여서 급여가 올라간다는걸 몰르는 사람이 있나요? 문제는 신입을 그정도 에 준다는데 있다는 말입니다 내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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