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살이나 할랍니다. 그러면서...조경에 대한 슬픈 비애를 유서로 남길랍니다. 그러면... 그러면... 이 조경계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적어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신입들에게 조금의 문이라도...좀 더 클 수 있는 길이 주어지진 않을까요? 그리고요...조경계의 문제니 뭐니 이전에...윗사람들..선배님들...후배들 좀 잘 해 주십시요...다들...그 분들이 힘이 든답니다...일이 힘들어도 사람들이라도 좋으면 좀 견딜만 하지 않을까요? 힘듭니다...이맘저맘 다 버리고 매달려 보려 하지만...혼자 삭이는 것도 이젠...저 자신에게 겁이 납니다..이러다 정말 바보가 되는 건 아닌지...자실이란 말 넘 쉽게 써서 그 시간강사분께 넘 죄송하지만...요즘 심정이 이러한 걸...이렇게라도 하고픈 걸.....잘난 선배님들..꼭 잘난 리플 다시는 분들..이번만은 그러지 말아주십시요..더 슬퍼집니다...그냥 이래 내버려두십시요...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