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모 프로그램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연봉을 협상할때 보통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높은 금액을 받으려고 하고 오너들은 연봉을 낮추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갈등을 하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이런 사장님이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보다 연봉을 훨씬 높게 부르는 사장님... 회사 사정이 그리 좋지 않음에도 월급을 높혀줌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혀주겨는 의도지요. 그러면 직원들은 그 사장님의 배려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고 결국은 회사의 발전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조경회사 사장님들께서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사장님은 아니셨을겁니다. 사원때부터 시작했고 조경계의 열악한 현실에 몇번씩 갈등을 해보셨을겁니다. 자꾸만 직원이 그만둔다고 요즘 사람들은 인내심도 없고 툭하면 그만둬서 사람뽑기가 힘들다고 하시겠지만 조경계의 사장님이 위의 사장님만 같다면 직원들이 이직을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