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하기시름 고만둬.. 하짢은것들

비공개l2003.02.14l878
하기시름 고만둬.. 그럼 될거 아냐? 왜들 이렇게 말들이 많어. 돈 쪼금 준다구? 그럼 이정도나 주는데 있음 말해바.. 하기시름 제발들 고만둬.. 조경쪽으로 전공 안한사람들 구해도 얼마든지 회사 꾸려 나간다구. 패배자들이나 이런 사이버상에서 주절 주절 신세 한탄 하지... 억울하면 사장하든가... 아니면 주는 대로 찍소리 말고.. 일해 그냥... 막상 대놓고 이야기도 못하면서. 말들만 많기는 .. 다시한번 말하는데 하기싫고 월급적고 그러면 당장 고만둬.. 이정도면 많이 주는거야 ..알았어???????
참고URLl
키워드l
  •  하기시름 고만둬.. 하짢은것들
    비공개l2003.02.14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토록 제가 하고싶없던 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백번 찬성이고 그렇게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를 읽고... >한마디로 시대 분위기에 편승하여 생색내기식 기사였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과연 그곳에 나온 말중에 공감이 갈만한 결론이 있었나? 나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내 대답은 `아니다` 라는것이다. >이런저런 좌담과 실무에 근무하는 사람들 불러놓고(어떻게 선택되었던간에) 토론좀 하고 결국은 다시 좌담으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조경계에 만연해 있는 현실에 대한 불만과 피해의식을 다 담아낼 그릇은 애시당초 되지도 않았지만 그곳에 나온 말들이 현실과 아직도 멀리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지난달 업계를 대표(?)해서 몇인의 사람이 모여 토론을 했다. >그러나 자신이 입을 피해를 두려워(여전히 바닥이 좁다)해서 아무도 나서지 못했을 그자리에 오너, 대기업직원, 소위 잘나간다는 설계사무실 직원, 그리고 정규직원이 아닌(폄하하려는게 아닙니다.. 본인에게는 죄송-.-;) 분 1인(계약직을 대표한것일까?) 등등... 무언가 구색맞추기도 상당히 잘못되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다. 그곳에서 나온 발언들은 몇마디 발언을 제외하고는 그저 막연히 요즘 세태가 어떻다..가 아니었던가? 실제 현실을 가장 피부로 느끼고 있을법한 분의 발언은 또 왜 그리 적었던가? 위로 까마득한 업계선배의 그늘에 가려 차마 말을 못한것은 아닐까? 이것도 편집당한건가?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금월호의 기사를 다시 들춰보았다.. >역시나.. 원론적인 결과 밖에 없는데 무얼 바라고 이런 특별좌담이라는걸 만들었을까... 매번 초대되는 인물, 매번 같은 발언(물론 새로운것도 없지는 않다),반복되는 핑게와 업계탓, 누구하나 뚫고 나가려 하지 않고 그저 누군가 해야한다는식의 발언.... >그럼 그네들이 과연 누구일까? 교수? 업계사장님들? 아니면 노조결성마저 바라마지않는 불쌍하고 힘없는 직원들? >여기 게시판에서는 살려달라고, 제발 사람답게 살자고 난리다. >하지만 기사가 있는 페이지에서는 현란하고 유치 찬란한 작품과 온갖 미사여구가 붕붕 떠다니기만 한다. 조경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럽고 좋아보기만합니다.... > >나는 비록 고생끝에 다행히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듯 하지만 이제 새로이 조경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아직 자리를 못잡고 힘들게 현업에서 훗날을 모색하는 모든 분들의 여망을 보면 내가 힘들게 지내온 길을 떠올리며 또한편으로 아래 어느글에 나왔듯이 "환경과 조경"의 정체성 마저 의심하게 되곤 한다. >잡지사 역시 영세성을 면치못하는 환경으로 광고와 판매부수에 매달려 때론 업계를 대표하는 자들의 선전의 장이 될것이고, 펜의 힘을 빌어 각종 협찬과 행사, 빈약한 기사를 채우기 위해 기사 게제를 위한 권력(?)을 휘두르기도 할것이고..... >나역시 환경과 조경을 애독하고 자료활용을 위해 자주 찾지만 역시나 환경과조경도 기득권자의 편일뿐이지 서민의 편은 아닐것이다. 그저 조경계의 유일한 대표일뿐이지 않겠는가? 태동자체가 그렇지 않은가? > >주절주절 말만 많이 늘어놓아봤자 그저 힘없는넘의 넋두리로밖에 안들리니.. >환경과 조경에 다음 몇가지만이라도 바란다. >1. 이제는 명실상부한 조경계의 언론으로서 중립을 지켜달라.. >쓸데없이 별로 좋지도 내세울것도 없는, 알려지지도 않은 업체찾아가서 업계탐방이란걸 하면서 그회사 키워주고 선전해주는 댓가로 책팔아먹는 행동은 그만하고 그 칸에 입찰자료든 설계자료든 한자라도 더 채워넣는 성의를 보여주기 바란다. 환경과 조경의 구독률을 걱정하며 단순히 업계오너에게 상당부분의지해오던 관행을 떨쳐내고 진정한 독자를 위한 잡지가 되어달라는 소리다. >스스로의 펜에 옥쇄를 채우지 말라.. >2. 잡지사 본연의 창조적, 진취적, 독립적인 발상전환으로 구태를 답습하지 말아달라. >여기 들어오는사람들의 공통적인 바램과 업계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궁금증 상당수가 업계의 현실, 더 정확히는 연봉과 대우, 처우에 관한 것이다. >하다못해 구인구직란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홈피라면 차라리 구인구직을 운영하지 말아달라. >조그만 공간에서 서로 아웅다웅할것없이 대규모 인력채용 홈피를 이용하게 되면 구하는 자들도 어쩔수없이 공개를 하게될 자료마저 여기서는 숨기기 용이하게 되어있는건 아닌지 고민해주었으면 한다. >일례로 워커같은 타 사이트에서 하는 업계 회사별 선호도 조사 조차 한번 제대로 해본적있는가? 그런 조사 한번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본적 조차 없는건 아닌지 의문스럽다. >3. 언론 본연의 논평과 비평, 그리고 채찍을 휘두를만한 발언자를 키워달라. >환경과 조경의 대부분의 페이지는 교수 혹은 업계 오너(실력은... 무관한...)의 >단순한 입장대변 혹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적 근거에 의한 말들이 대부분이다. 조경의 가야할 방향, 대안제시, 현상황에 대한 정확한 현실직시와 문제점 분석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기 힘든 평범한 잡지의 틀을 벗어주기 바란다. > >일하다 짬을내어 짧은 시간에 글을 쓰다보니 틀린 말도 있을것이다. >다만.. 이런것을 요구하는 독자들이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인식해주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글을 올린다. >부디.. 우수잡지의 겉모습 치장을 벗어 버리고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어 새로이 태어나는 환경과 조경이 되기를 바란다. >
  •  하기시름 고만둬.. 하짢은것들
    비공개l2003.02.14
    망하리라~ >하기시름 고만둬.. > >그럼 될거 아냐? 왜들 이렇게 말들이 많어. > >돈 쪼금 준다구? 그럼 이정도나 주는데 있음 말해바.. > >하기시름 제발들 고만둬.. > >조경쪽으로 전공 안한사람들 구해도 얼마든지 회사 꾸려 나간다구. > >패배자들이나 이런 사이버상에서 주절 주절 신세 한탄 하지... > >억울하면 사장하든가... 아니면 주는 대로 찍소리 말고.. > >일해 그냥... 막상 대놓고 이야기도 못하면서. 말들만 많기는 .. > >다시한번 말하는데 하기싫고 월급적고 그러면 당장 고만둬.. > >이정도면 많이 주는거야 ..알았어???????
  •  하기시름 고만둬.. 하짢은것들
    비공개l2003.02.15
    너나 그 싸가지없는 주딩 놀리는거 그만둬~~~ 어디서 걸레같은 입으로 닥치는데로 나부리냐 니네 부모가 불쌍하구나.... 너같은 쓰레기를 낳고 좋아했을테니... 쯧쯧...
  •  하기시름 고만둬.. 하짢은것들
    비공개l2003.02.15
    완전히 또라이구만 이거. 꼭 이런 것들이 하나씩 있다니깐. 에라 드러분것아.
질문하기
질문하기

가장많이본게시물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